오늘은 서점에서 부자의운을 구입해서 읽었다. 보통은 내용을 좀 중시하는데 이 책은 뭔가 표지에서 흘러나오는 분위기가 남달라 집어 들었다. 거기다 일본에서도 화제가 된 듯 싶고.. 이번주 마무리는 이 책으로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운이 들어오는 입구를 넓히는 법이라는 부제목이 확 와닿았다. 일본 개인납세 연속 랭킹 1위 사이토 히토리의 운 경영 입문서라..ㅎ
책 내용 중 운에 대해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메모해 보면..
운이 좋은 사람이 되려면 "운이 좋다 운이 좋다"라고 말하면 된다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은 사소한 차이에서 비롯된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꼭 함께 세트로 온다. 좋은 일은 염려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덥석 잡아야 하며 나쁜 일은 복어의 독을 피해가듯 복어의 좋은 부분만 먹고 피해가면 다고 한다.
만나기 싫은 사람은 굳이 만나지 말고 그 시간에 자기가 행복한 일을 해라. 만나기 싫은 사람은 자신과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이다.
이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는데..
빠른 것에는 늘 수요가 있다.
돈을 모으고 싶으면 운을 끌어 올리면 된다. (진지한 이야기임)
운은 옮길 운이다. 운세라는 단어는 옮기려는 기세.. 운세다.
운세가 좋다는 것은 결국 옮겨 가는 기세가 좋다는 뜻이다. 알아서 척척 일을 해치울 때 기세가 좋다고 한다.
일을 할 때 기세를 몰아 속도감 있게 처리하는 것을 기세가 좋다고 한다.
천천히 달리는 시골의 완행열차들은 하나같이 적자가 나고 손님이 별로 없다. 다시 말해 느린 것에는 수요가 없다.
빠른 것에는 수요가 있다는 것은 사람에게도 해당된다.
직장이건 어디건 간에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았다면 우물쭈물 투덜거리는 대신 예!라고 대답하고 즉시 일에 착수해라. 이런 간단한 행동만으로 가치와 기세는 올라갈 것이다..
옮겨가는 기세가 좋다.. 운세.. 그리고 기세가 좋다.. 인상적인 부분이다. 운이 좋다라고 항상 말하고 대답즉시 처리하는 것.. 운이 들어오는 입구를 넓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니 새겨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