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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서점에 들러 온라인마케팅과 블로그마케팅 쇼셜마케팅에 대해 살펴봤다. SNS 담당부서도 많이 확대되어 초창기 파워블로거나 온라인에서 이름을 알렸던 분들이 홍보팀내 온라인부서 담당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고 그 경험을 책으로 낸 분들도 많았다. 


네이버 방문자수 1위 블로그 그남자의 블로그&키워드 마케팅 전략과 스마트 모바일 마케팅 카카오 스토리 공략 등을 주로 살펴봤는데 역시나 네이버 유입이 절대적이기에 네이버 검색 공략을 한 챕터로 다룬 책이 많았다. 카카오가 모바일에서 맹위를 떨치지만 샵검색부터 시작해 검색에서는 유입이 미미해 다음검색 공략이나 샵검색 공략 같은 항목은 보이지 않았다ㅋ




책에 있는 내용을 좀 소개해보자면 많이들 아는 이야기이지만 네이버에서 말하는 좋은 문서란..


·본인이 직접 작성한 문서

·복사하거나 짜깁기 하지 않고 독자적인 정보로서의 가치를 가진 문서

·충분한 길이의 정보와 분석 내용이 포함

·네이버 검색 타켓팅을 생각하여 작성한 것이 아니라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하여 작성한 문서 

 (이 내용은 네이버 다이어리에도 나온 내용이다)


 이 부분 외에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바로 '블로그 테스트'다


네이버는 매달 특정한 날에 블로그 테스트를 해서 저품질 블로그에 제재?를 가한다고 한다. 기존 블로그도 포함해 다시 테스트를 한다고 하니 꽤 꼼꼼하게 가려내는 드 싶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들이 저품질에 걸리는 듯 싶기도 하다. 이 테스트를 기계가 하는지 네이버 직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는지 좀 궁금해진다. 근데 다량의 블로거들이 저품질을 걱정하는 걸 보면 블로그 수 만큼이나 많은 테스트가 이뤄지는 건 맞는 것 같다.


 어뷰징 언론사는 테스트 안하나?


네이버 검색결과를 보면 블로그는 블로그 테스트를 통해 걸러낸다고 하면 어뷰징 하는 언론사들은 이 테스트를 왜 안하는지 궁금하다. 실시간으로 복사붙여넣기 하는 많은 온라인기자들이 있고 언론사가 있고 그들이 쓴 기사?는 바로바로 검색결과에 보여지는데 여과도 안되고 검색에 큐레이션 된다. 블로그 눈치보다는 언론사 입김이 더 강해서 블로그에 강한 가이드를 적용한다고 봐야겠다.


10년 블로그 활동 중 9년을 저품질에 걸렸던 한 블로거는 "한번 저품질은 영원한 저품질"이라고 했는데 다른 가족으로 가입해서 활동하더라고 IP가 같음녀 저품질 될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무시무시하다ㅎ


암튼 국내는 네이버가 검색은 꽉잡고 있기에 대안 유입 통로가 부족한것도 사실이고 설치형 워드프레스 블로그 설치시 구글 유입량도 많다고 하지만 구글 검색이 국내에서는 많지는 않기에 워드프레스도 아직은 검색에 자유로운? 기업용과 일부 파워블로거 외에는 실험용 같다. 


블로그 광고도 어뷰징 언론사들은 자유로운 반면에 블로거에게는 까다로운 가이드를 적용하는 것 같고.. 대표적으로  다음 애드핏의 경우 모바일 전면 배너형을 중지한 것만 봐도 그렇고.. 유독 여러 가이드가 블로거에게는 혹독한 듯 싶다.


암튼 7권의 책 결론은 꾸준하게 진정성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를 오랜 기간 포스팅하면 자연스럽게 마케팅이 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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