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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청평에 다녀왔다. 꺽지시즌이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 날씨가 좋았다. 청평꺽지는 씨알이 작아서 재미가 없었는데 스피너 말고 웜으로 노동하듯이 계속 캐스팅을 하니 좀 나와주었다. 노동에 노동을 거듭해 4마리 낚았다. 


크기도 준수했는데 노동한 시간에 비하면..  암튼 웜이 꼬리가 두개라 팔랑팔랑 거리는 속도가 힘찼는데 그거에 호기심을 느낀 꺽지들이 기웃기웃 하는게 보였다. 가을 청명한 날씨라 따라오는 꺽지들도 보이고 날씨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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