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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주문식 교육의 산실을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대기업 취업률도 상당하다고 알리고 있다.
19일 학위수여식을 한다고하는데 영진전문대는 졸업생 3230명 중 제일모직 20명, LG 디스플레이 103명, 하이닉스반도체 14명, 두산중공업 5명 등 대기업에만 490명이 취업했다고 하니 꽤 좋은 성과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4년제 졸업자들이 재입학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한 반응도 많아 소개해본다.
"삼성전자 포스코 화이트칼라 사무직이랑 조립라인 사업장 취업이랑 같나..."
"삼성에는 경영임원, 전문임원(변호사 등 자격증을 가진 임원), 연구임원(엔지니어 등 연구를 하는 기술직 임원)이 있다. 그런데 삼성 내부에서 경영임원이 아닌 연구임원과 전문임원은 사실상 임원으로 치지 않는다고 한다. 이 학생들의 미래는 확실히 말할 수 없지만 최대한 잘 풀려도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포스코, 하이닉스 하청업체 사장 정도일 것이다. 우리나라 대기업이 학벌을 안 본다고 하지만 그건 순진한 생각이다."
"돈쳐발러 좋은대학 보내놨더니 졸업하고 석사박사로 노는애들 허다한데 지방전문대 나와도 저렇게 대기업에 합격하는 케이스도 있네요.. 축하해요. 부럽구요 ㅎㅎㅎ " 이미지=영진전문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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