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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의 올 대입경쟁률이 흥미롭다. 중앙대의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5.51대 1보다 크게 높아진 9.3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하는데 두산의 영향이 상당한 듯 싶다. 중앙대 흑석동캠만 해도 두산인수후 대대적 리모델링과 건축이 이뤄지고 있어 수험생들이 선택을 한거 같다.
역시 대학은 재단빨도 중요한가 보다. 그에 비해 가톨릭대는 가톨릭 서울대교구가 있는데도 재단빨은 그닥인 듯 싶다. 이번에 약대 신청과정에서는 재단이 움직여 순식간에 약학건물을 만들어낸걸 보면 재단힘은 있는데 의약학 중심으로 계속 특성화 시키려는 의도가 보인다.
중앙대학교 재단과 가톨릭대학교 재단 추구하는 방향과 특성화에 따라 학생들의 선호도와 인지도의 방향이 변화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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