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이용해 SAT 부정행위가 적발됐다고 한다. 참 머리도 좋다. 태국서 문제 빼네 미 유학생에 전달했다고 하는데 학원강사였다고 한다. 우리나라 자체 시험도 개발중이라고 하던데 이런 부정행위때문이라도 더 서두를거 같다. 반응이 뜨거워 소개해본다.
"다들 뭘 모르시나본데 이런 식으로 유출 받는거 흔합니다. 지금 저거 걸린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요. 유학 6년한 사람으로써 ㅋㅋㅋㅋ 부끄럽기 작이 없지만 좀 새삼스럽긴 하네요"
"나는 뼈빠지게 고생해서 SAT치고 못쳐서 2월 1일 대학 원서 마감인데 1월 23일, 이번달 아슬아슬하게 한번 더 치는데.... ㅜㅜ 누군 개고생하고 누군!!"
"일본어능력시험 1급 시험지.. 중국에서 하루만 지나면 친절하게 올라오던뎅..ㅋㅋㅋ 솔직히 나도 시차만 이용 잘 하면 좋겠다 생각도 했고 혹시 시차 이용 하는 사람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긴 했는데 진짜 있구나,,ㅋㅋ"
"이건 SAT뿐만아니라 토플이나 다른 시험들도 마찬가지임. 어제만해도 한국에서 친 토플 시험이 12시간뒤 미국에서 똑같이 나왔고 미국에서 토플응시한 한국학생들은 자기 실력보다 잘 쳤음 ㅋㅋ 어떨땐 미국셤이 한국에 나오는 경우도 있고 ㅋㅋ 이건 복불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모 학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만 뒤져봐도 후기 좌르르륵~"
"저도 미국서 학교나왔지만... SAT 대리시험과 같은 수법 통합니다 -_-;;; SAT... 저;; 낮다면 낮은점수 높다고 생각하믄 높은점수 받았지만;; 부정행위 할정도라면.... 그학생, 그학생부모는 진짜 수준떨어지네요... 그래봐야 주립대 갈텐데요.... 다만 한국유학생이 모두다 저런건 아닙니다... 편견은 가지지 말아주셔요.... 부탁드립니다"
"왜 하필 코네티컷이냐 학교 들어가기 캐 어렵겠구만"
"학원이 SAT 성적을 확실하게 올려준다며 학생들에게 한 회에 280만∼300만 원, 평균 12회 수업에 3000만 원 이상의 수업료를 받았다 # 한달 열심히 일하고 월급받아도, 저 수업 한번을 못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