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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온날 MTB 자전거를 산에서 타는 기분은 어떨까? 타이어도 두꺼운 걸로 필수로 갈아야 하는데 안그러고 그냥 무작정 산에 올라봤다. 생각보다 땅이 얼지 않아 눈이 완충작용이 되어 새로운 느낌으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미끄러지지도 않았으면 흙길 임도보다는 하얀 눈길은 새로움이었다. 그럼에도 두꺼운 타이어와 관절 보호대는 필수인거 같다. 날씨도 쌀쌀하고 눈도 많아 디스크 브레이크가 아니기에 앞바퀴 브레이크에 문제도 생기게 됐다.(눈이 녹아 물이 되니 브레이크도 말썽이었다)

이래저래 산에서 썰매 타듯이 자전거 타봤는데 생각보다 괜안았다. 군대에 혹한기 스키부대만 있을것이 아니라 저전거 부대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됐다. 사진=직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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