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포기하고 인하대 가는 소녀가장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소개한다. 어머니 시신을 인하대에 기증한 인연으로 고려대학교를 포기하고 인하대로 갔다고 한다.
소녀가장 효선양은 인하대에서 4년전액 장학금에다 여러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한다. 여러 반응들을 소개해본다.
"고려대 진학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그 뜻대로 인하대에서 원하시는 바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어머니 계신 곳에서 대학생활 하고 싶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단 1%라도 등록금 외의 금전적인 부담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거라면,,, 그건 학생에게도 평생 마음에 상처가 될텐데요... 마음이 아프네요......"
"이름부터 남다른 우리 효선양의 인하대가 효와선의개념도모르는 요즘 아이들의 명문대보다 더 아름답네요"
"분명히 큰사람이 될거라고 믿어요..."
"안타깝다..이 학생의 아버지가 조금이라두 경제력이 있었다면 인하대 가게 내버려뒀을까? 현재의 학벌주의가 망연한 시대에? 대학가서두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고..그리고 전액 장학금 받은 학생이라면 취업시 학교에서 신경 써주긴 하겠지만...그래두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게 출신학교인데, 명문대출신이란 간판을 놓쳤다는건 안타깝네"
"마음만큼은 이미 대한민국 수석이네요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고 응원할께여~ "
"4년 장학금때문에 고려대 포기한거 같은데"
"고려대 진학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그 뜻대로 인하대에서 원하시는 바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이게 바로 진정한 엄친아다. 다른데서 찾을것 없다. 아름다운 마음처럼 얼굴 또한 이쁘구나. 정말 마음이 다 훈훈하다. 쵝오!!! "
"자본주의라는 명목아래에 갈수록 심해지는 계급사회화가 큰 문제인것같습니다. 필자가 군 에있을때 들은 정신교육 강의로는 인류역사상 최상위3%, 상위5%, 중위권64% , 최하위권 28%는 늘 존재한다고 하지만 조선시대 신분사회에도 개인의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인정을 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나라, 혹은 지역사회가 육성했다고 합니다. 물론 장효선양이 원해서 다른대학을 간다고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대한민국과 이나라 국민이 계층간 갈등으로 인한 큰 혼란에 빠질까 걱정됩니다. 아무튼 장효선양 사랑을 가슴에 품고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실현해 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