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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수시모집 마감결과 안암캠퍼스는 천266명 모집에 6만6천77명이 지원해 평균 29.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하고 787명을 뽑는 세종캠퍼스에는 7천128명이 원서를 내 평균 9.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흥미로운건 고려대는 세종대가 반대하는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계속 밀어부치고 있는 모습이다. 학과별로는 의과대가 120.53 : 1, 심리학과가 95.53 :1 을 기록했다고 한다.
성균관대의 수시모집 약진도 돋보이는데 지난해 39.3 : 보다 상승한 44.6:1을 기록해 성대의 인기를 볼 수 있었다. 1천213명을 선발에 5만4천45명이 몰렸다고 하니 대단하다.
여대를 대표하는 이화여대 역시 12.6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한다. 1287명 모집에 1만6187명이 원서를 냈다고 한다.
중앙대는 13명 뽑는 의학부에 2714명이 몰려 209: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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