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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라이딩하다 관음사 올랐다가 내려오다가 그만 브레이크 잘못잡아 쭉 미끄러지며 다시 앞 브레이크 잡았다가 그대로 아스팔트에 갈렸다. 하의 자전거용 바지 왼쪽은 쭉 찢어졌고 운동화와 양말까지 찢어지는 강한 넘어짐이었다. 옷을 안입은 무릎아래에 심한 부상을 당해 당분간 자전거를 못 타고 있다.

외과를 다니고 있는데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붕대감고 있다. 한번 갈때마다 5000원정도에 항생제 투여해 상당히 고통스럽다. 상처 드레싱을 어설프게 했는지 다시 의사가 며칠 뒤 칼로 다 긁어내고 다시 치료하고 있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어릴때 넘어지고 나서 까진 상처외에 다 커서 난 상처라 애매하다. 여름이라 염증에도 조심해야 하고 항생제 주사도 맞을땐 안아픈데 하루지나면 아파서 여러가지로 곤욕이다. 암튼 자전거 탈때는 긴바지를 꼭 착용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한동안 자전거 탈때 자신감 잃을거 같다. 사진=직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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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넘어진 관음사 도로. 실제 가보면 경사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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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엘파마.. 자전거도 심한 부상당해 기어 바꿀때 소리도 나고 여기저기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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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발목.. 여기를 다시 칼로 다 긁어내고 새로 치료하고 있다. 서 있으면 피가 쏠리는지 통증이 상당하다.지하철에서 절대 서있을수 없는 통증이다. 노약자석을 이용해야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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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연고인가.. 암튼 이 연고는 1만5천원짜리다. 이거 바르라고 줬다. 자전거 샾에 물어보니 메디폼?메디팜? 바르면 낫는다고 조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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