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건국대 이발소 비교 직찍사진 16장

세종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라이딩을 하다가 이발소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방학이지만 평일에 열린 이발소가 신기해 탐방해 보았다 두 곳다 오래됐고 웬지 모르게 70-80년대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이용자들이 기숙사생들 혹은 교직원들 정도로 국한될거 같을 정도로 구석에 있었다. 암튼 과거의 풍경을 간직한 세종대-건국대 사진을 소개한다. 사진=직찍

먼저 세종대 이발소 부터 보자. 바로 정문 앞 대양홀 지하에 있었다.

입구는 크지 않았고 이름은 그냥 이발소였다. 화분이 나름 정감있다.

세종대 이발소 입구

세종대 이발소 풍경

가격표.. 염색은 5500원이다. 면도는 3500원.. 아래 돈통도 옛날식이다. 주변에 이발소 아버지를 가진 분이 있는데 요새 장사가 안된다고 하는데(미용실에 밀림) 세종대 이발소는 어떤지 궁금하다.

머리감는 곳도 옛날 그대로였다. 이런 곳에서 머리감으면 어떤 기분일까..

선풍기도 옛날식..

달력역시 옛날 이발소 그대로였다.;;;

세종대 이발소를 나서며..

----------------------------------------------------------------------------

여기서부터는 건국대학교 이발소다..

호수 옆쪽 학생회관 지하에 이발소가 있었다.

지하 1층엔 남성 컷트 전문이라고 한다. 학생은 4000원

미용실도 있나/>

미용실인가 이발소인가..

구내 컷트실로 미용실로 되어 있었다. 이발소는 세종대만 남아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