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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달인 '소년, 시련에 맞서 공부에 도전하다' 방송을 봤는데 다가오는게 많았다.

아버지 어머니 없는 성민제 학생은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불행하게 생각하다가 매일 컴퓨터 오락만 했다. 끼니도 굶고 밤새 했고 아버지 어머니 역할을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무척 걱정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민제의 손을 잡고 무작정 길을 물어 서울대학교에 가서 민제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그제서야 민제는 마음이 움직였고 할아버지의 설득은 적중했다.

마음이 변한 민제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던 모습을 반성하며 컴퓨터를 내다 버리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과외는 꿈도 꾸지 못했던 민제는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기 시작했다. 단원별로 나누고 단어별로 나눠 무차별 암기를 시작한 성민제 학생은 교과서를 외워 나가기 시작했고 지기 싫어하는 마음도 작용했다고 한다.

교과서 암기후 참고서를 통해 문제 중요도를 파악해 나갔다고 한다. 문제를 풀면서 문제에 해설을 달면서 그 문제를 완벽하게 자기걸로 만들어가게 됐다고 한다.

또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그 날 두 번 복습한다는 것이다. 첫번째는 야간 자율학습때 복습하고 집에서 다시 한번 심화 복습하면서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을 택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민제의 실력이 되었다.

또한 민제의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사실을 알았던 성일고 2학년 선생님은 민제의 상담도 맡아서 해주시며 멘토가 되어 주었다고 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성일고등학교 민제는 거의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고 결국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 합격했다고 한다. 사진=직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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