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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에서 삼성증권 신세대 보험설계사가 나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고 연봉이 억대라고 했으며 보험설계사로 일한뒤 최단기간에 보험왕에 오르며 MBC 시사매거진에서 인터뷰가지 하게 됐다.

흥미로운건 이 신세대 보험왕의 태도다. 좀 무뚝뚝해 보이기도 하고 자신감 하나만은 최고수준이다. 자신감을 어디서 얻냐고 ㅁ물으니 "이마트 가서 사라"고 답할 정도로 당돌한 면이 있다.

보험업계 투신 이유가 등록금을 주식 투자했다가 날려서 보험 인턴하면 월 80만원 주기때문에 그거 받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절대 보험 팔러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주러 간다는 마음으로 간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진심이 통하고 작년 한해 130여건이 넘는 보험달성으로 보험왕이 됐다.

◆ 청년실업자들에게 "왜 중소기업에 가지 않는냐" 일침

시사매거진에서는 요새 청년실업에 대해 이 어리지만 신세대 이화여대 출신의 신세대 보험왕으로 부터 뭔가 조언을 얻기 위한 인터뷰 같았다. 역시 이 보험왕은 "왜 중소기업에 가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청년실업자들을 자극하는 발언도 쏟아냈다.

그리고 꿈이 뭔가란 질문에 "삼성증권 사장이요"라고 답했다. 근데 보험설계사 출신의 사장이 아직없다는 답변에 이 당돌한 보험왕은 "사장되면 밥살게요"라고 답했다.

이 당돌한 보험왕의 최연소 고객은 22살인데 이 고객이 종신 보험을 했다고 한다. 때문에 이 고객을 앞으로 배려하려면 33년은 해야하는데 대충 30여년이면 사장이 되는 시기라고 한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라는 타이틀이 조금은 색다르기도 하고 신세대 억대 보험왕도 새롭고 당차게 청년실업자들에게 조언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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