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들의 대학거리 환경미화원들은 죽을 맛이라고 한다. 사람이 많으니 쓰레기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실제 몇몇 대학가 앞을 가보면 유동인구가 많기에 유흥가도 많고 불야성이다. 당연히 쓰레기는 문제가 되고 환경미화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흥미롭다.
전북대 앞 대학거리도 역시 쓰레기가 많다고 하는데 관련 기사에 댓글이 많아 소개해본다.
"전북대 앞 전국에서도 한손가락? 안에 알아주는 대학 앞 유흥지대 일거다.. 전북대 옆에 실내체육관이 있어서 거기에서 경기하는 KCC경기장이 매번 만원사례인걸 보면 알 수 있지... 전라북도 사람들이 다 모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서울 대학가 번화가도 말 다했지... 솔직히 신촌 홍대 건대입구 이런데 나이트도 있고 술집도 많고... 밤에 걸어다니면 발이 치이는게 다 전단지 쓰레기 이런것들."
"코딱지 만한 전주 진짜 놀고 공부할곳도 없다...그나마 전북대 앞이 유일한 대학로이며, 도서관이 있고, 전북권 학생들의 모든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다....근데 문제는 밤마다 모든 나이트업소 이 찌라시들 뿌리고 댕기는 것 함 봐봐라..가관이 아니다..완전 한뭉치 들고 길거리 한웅큼씩 집고 뿌리고 다닌다....문제는 이넘들이다...덕진 파출소 바로 코앞에 있는대두...견찰들은 걍 추우니 몸녹이고 있나 안에만 있다...이넘들만 잡고 다녀도 스레기 확준다... "
"예전에 가봤던 미국 UCLA 정문앞이랑 대한민국 지성들이 모인 서울대 앞이랑 천지차이 ㅋㅋㅋㅋㅋㅋㅋ"
"ucla 진짜 다녀온거 맞나요? --; 학교가 워낙 넓어서 문이 여러개이긴 한데, 어느문으로 나와도 westwood 엔 까페에 레스토랑에 노골적이진 않지만 성인용품점까지 사람사는데 있는 것들 다 있는데요-_-"
"서울대 근처도 못 가봤나 보구나 ㅋㅋㅋ 서울대에서 버스타고 세 정거장 가야 서울대입구역 나오고 거기서야 가게 있단다. 학생들은 다 학교 내 식당에서 해결하고 서울대 앞은 관악산 밖에 없고 한산하단다."
"전북대.. 오래전부터 터미널 근처에는 숙박업소가 많이 자리잡고있습니다. 북대를 조금 지나쳐가다보면 오래된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답니다 옛날에는 고속터미널보다 사람이 많았지요 혹시 숙박업소가 왜 터미널이나 기차역에 많은지 모르시진 않으시겠지요? 여행객들을 위한거랍니다 실제로 전주에는 많은국제행사와 외국인 배낭객들이 많답니다 하지만 실제 관광지인 한옥마을은 숙박시설이 많지않아 오래된 터미날, 즉, 전북대 근처 옛날 여인숙이나 민박 근래에는 모텔이라고두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