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 다녀온 여대생이나 대학생은 결혼이나 사귈때 생각해보라는 말은 유명하다.
집을 떠나 방값도 저렴하게 하려고 동거도 하고 다소 문란한 생활을 많이들 한다는 이야기가 많아서일 것이다.
학생비자보다 워킹비자로 간 사람들은 다소 양호한 편이라는 이야기도 많다.
아무튼 반응들이 많아 소개해본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실제 호주 연수 다녀온 지인 중에는 호주 남성들과 여럿 사귄 사람도 실제 있어 해외 나가면 다소 개방적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딴거 다 필요없고 KFC 뭔지나 알아봐라 글쓴이가 상황의 심각성을 아직 모르는것같다 .
외국에서 한국녀들이 어떤취급받고있는지 좀 알고 이런글쓰면 안되겠니?"
"호주가서 동거하다가 온 사람도 있겠지만 자기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만하다가 온 사람도 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진짜 황당하다"
"언니가 대학다닐때 아는분 여행사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었거든... 가끔 비자 연장 문제로 부모님이 외국에서 공부하는 애들 여권 들고 오는 경우가 있으시거든... 근데 웃긴건 10명이면 8명이 여권커버에 클럽회원카드가 들어있다는거야... 그것도 한장도 아닌 여러장이...ㅋㅋㅋㅋ 부모님들이 이 카드는 뭐예요? 이러고 물어보시거든... 그냥 어쩔수 없이 스터디 회원카드예요~ 내지는 미용실 회원카드예요~ 요렇게 둘러댔지만 참 한심하더라... 물론 안 그러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체험해본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뭐~ 우리 여행사에만 노는애들이 왔었는지도 모르겠지..ㅡ ㅡㅋ) 참 근데 여자나 남자나 노는건 똑같더라..."
"내가 만약 커서 딸을 낳으면 절대로 유학같은거 안보낸다. 절.대.로.지방잡대로 자취방잡아주면서 대학보내지도 않을거다. 절.대.로.물론 100% 다 그렇지는 않지만 그런애들이 엄청많다는건 어쩔수없는 사실이다.여자들 화가난다고해도 소용없다 사실이다.동거.임신.엔조이.."
"나도 본게 있다보니... 연수경험이 있으면 뭐 솔직히 저도 연애는 모르겠지만 결혼까지는 못할 것 같은...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일뿐 일반화할 수도, 할 필요도 없음 어차피 결혼상대를 선택할때 보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어디서 들은 얘긴데요 듀오 같은 결혼 정보 업체에서 여자가 호주 어학연수나 중국 어학연수 경험이 있으면 등급이 내려 간데요.-ㅁ- 저도 주위에서 그런소리 많이 듣고 중국에 한국 의사 있는 유일한 병원이 산부인과라는 말도 들어보고 그랬거든요"
"우선 한국여자가 어케저케해서 (뭐대부분 클럽이겠지만) 서양애들이나 흑인을 사귀었다 치자... 그러다 데이트 몇번하다보니 길거리 걷는다 치자... 슬슬 외국인애한테 끌려다니기 시작하는거야... 그 많던 시선이 다 끊기고 그 영광 그 스폿라이트 시기어린 친구들의 시선...!!!! 으악... 한순간에 스타가 븅쉰되버리는꼴이 된다 이거지..."
"나도 솔직히 유학생활 해봤지만 난 유학갔다왔다는 여자랑은 절대 안만나 물론 아닌경우도 많지만 확률상 따져봐 내가 그런애들을 왜만나? 내가 자원봉사자야? 쓰레기통이야"
"안갔다온 사람들은 모른다. 한국여자들 호주와서 얼마나 긴장 풀어져 있는지 욕먹는 애들은 한국에서 안그러다가 호주가서 쉽게 만나고 노는 그런 부류들이지 뭐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가보면 안다. 한국여자애들 한국에서보다 외국에서 꼬시기 더 쉽다"
"필리핀은 정말 한국 남자를 좋아합니다.
잘 웃어주고 돈두 잘 쓰고 영어 잘 못하니깐 자기가 옆에서 애처럼 대해도 되구 간혹 아메리칸 드림같은 것이 자기에게도 올 것만 같아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남자가 다가올 때면 늘 땡큐~베리베리 머취죠...
그러다보니 한국남자 쉽게 달라 붙는 여자 못 떼어내고 그냥 저냥 하룻밤 이틀밤 즐기고 연수가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오죠... 누가 알겠습니깐 그 후에 여자가 임신을 했는지 남자가 에이즈를 옮아서 왔는지... 그러다 보니 필리핀다녀온 남... 싫어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정식적인 루트로는 제대로 된 알바잡 구하기가 힘든가.. 일테면 식당 서버 같은 거나 웨이트리스 혹은 접시닦이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