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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뱃지 창업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해진다.

명문대일수록 뱃지며 기념품 사업이 활발하고 저작권 문제도 걸려 있어 쉽사리 창업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지금 도처에 있는 뱃지 사업자들은 이 저작권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고 아마 많은 소상공인들은 저작권은 무시하고 사업을 벌이는 수준일 것 같다.

일단 뱃지 수요자는 다음과 같다.

- 유명 대학교 입학 원하는 고교생
- 각 대학교 총학생회 (근데 이건 각 유명 학교별 기념품 매장이 있기에 뚫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
- 각 대학교 동아리
- 지방 대학교 (지방대들은 기념품 사업에 활발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적극 접촉)

◆ 뱃지 수요자는 수험생 및 동아리 정도?

실제 뱃지 사업을 벌이는 소상공인을 보면 SKY대학이라 불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중심과 육사 해사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시립대 서강대 정도 뱃지를 3500원에서 4500원 사이에서 팔고 있었다.

일단 수요는 하루 방문자가 30-40명 정도에 실제 구입은 10명 내외 예상이다. 어디까지나 세일즈와 마케팅 여업이 중요한 대목이다.

보통 구입자들은 지갑이나 교복에 부탁하고 다니면서 목표 대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싸이월드에서 도토리 구입하듯이 뱃지 구입은 그다지 부담스런 가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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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서울하자닷컴



◆ 저작권 문제로 각 학교와 계약을 하거나 직접 구입화

주문 내역 댓글이 보여 소개해본다.

"부산시 모모님 연대 방패형, 중앙대 뱃지 주문, 한국외대 뱃지도 구해줄수 있나요?, 중앙대관한 뱃지 말고 물품 기념품 구입 희망, 한양대 중앙대 노트 구입희망, 경희대 뱃지 폰줄 구입 희망"

일단 저작권 문제때문인지 개인 사업자는 일종의 봉사료를 받고 있는 것 같다. 교통비 및 시간 정도 소비가 되기에 봉사료 3천원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대량구입이 현명한거 같다.

확장 사업은 결국 중소 마케팅 회사나 기념품 가게로 확장되는 것 같다. 각 종 기업의 CI를 뱃지로 활용하는 것으로 확장될 거 같다. 대량화 특징화가 없다면 그저 그런 기념품가게에 그치게 될 수 있다는 건 치명타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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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뱃지유니브닷컴

핸드폰줄이 인기기에 뱃지외에 대학교 핸드폰줄로 확장시키면 그나마 활로를 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영업전문 사원 1명, 사이트 관리 및 경리 1명 총 3명으로 하면 적자날 거 같다. 결국 1인 사업이 될거 같긴 한데 수익성은 시간대비 효율대비 힘들거 같긴 하다.

또한 유명대학들은 따로 기념품 매장을 인터넷으로 확대하고 있기에 소상공인 경쟁력으로 위기가 올수도 있다.

일례로 성균관대학교는 기념품 매장이 온란인으로도 있어 뱃지뿐만 아니라 시계 의류 사무용품 잡화등을 팔고 있다. 결국엔 요런 매장에서 많이 사서 봉사료 붙여 네티즌들에게 판매하는 형식이데 많은 대학교 기념품 매장과 연동하거나 포털화 하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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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성대 기념품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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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서울대 정장



결국 영업망을 확대해 각 대학교 홍보과와 총학생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저작권료를 지불하며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밖에 없는 것 같다. 근데 이 수익성을 각 대학교가 차지해버리면 소상공인은 다른 기념품 가게 판매에 몰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수많은 기념품가게와 어떻게 차별성을 가지는지는 영업에 달린거 같다. 그저 그런 기념품 가게에 그치느데 차별성을 갖추는냐 그것이 문제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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