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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를 다니다 적성을 찾아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08학번으로 옮긴 한 공개 훈남 이야기가 화제다.
의대를 가고 싶어했지만 점수가 안나와 공대로 갔고 그 안에서 절망하다 결국 신방과에서 길을 찾고 좋아한다는 내용인데 네티즌 반응이 상당하다.
"돈 많으신가 학교 팍팍 옮기시고 돈 많으십니다"
"남얘기 같지 않네요.. 꿈을 찾아 +1년=4년 방황했답니다. 그치만 절대 버린 기간이 아니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흐음 나도 한양대 경영학과 00학번으로 들어갔다가 수능 다시보고 경희대 국문학과 03으로 들어갔는데 근데 의외로 그런 분들 꽤 있습니다. 그리 희귀한 일은 아닌듯"
"신방과 나와서 취직이나 할래나ㅋㅋㅋ"
"신방과라.. 취업할때 그냥 공대 다닐걸 할지도.. 군대도 안갔다 오셨고 아직 생각의 변화가 많을때인데 이글 좀.."
"한양대 공대 : 남 8/여2 중앙대 신방 : 남2, 여8 이런차이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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