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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은 음식점 재탕 후속탄을 방송했다.
여전히 재탕하는 업소도 많았지만 시민들 의식 개선과 함께 음식점 주인들도 인식이 바뀌고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재탕하는 음식점 모습은 충격적이다.
김치남은거는 아주 차곡차곡 모아서 빈대떡을 만들어 3만원에 팔어버리는데 충격이었다.
고등어 메인요리는 안먹은 부위를 그대로 다시 부어나가고 순두부가 가관이었다
순두부는 쓱싹 다 먹지 않고 남은 부분을 뚝배기에 그대로 모아서 그 위에 순두부를 다시 부어 나갔다.
◆ 순두부와 콩나물 국밥의 재탕
이제 음식점 기피 메뉴 1번은 순두부가 될거 같다.
콩나물 국밥의 밥도 충격이었는데 먹다남은 공기밥을 이 음식점은 역시 차곡차곡 모아놓고 그 밥을 말아 뜨거운 콩나물을 말아서 그대로 내놓고 있었다.
재탕의 하이라이트는 대학가 앞이었다. 싼값에 많이 주는 대학가의 매력은 학생들에게 인기지만 역시나 다 재탕이었다.
◆ 대학가 학생들 대상 식당은 재탕의 천국
학생들 상대로 많은 반찬을 주고 3500-4000원 가격 자체가 이상했다. 알고보니 다 재탕이었다.
이런 재탕 세상에 외식은 커녕 아예 사다먹는게 편할거 같다.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한게 아니라 이런 식당 주인 인식이 더 위험하고 반찬재탕이 식중독 위험이 더 높다고 하니 정말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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