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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여자들-패션 칼럼니스트 심우찬이 청담동을 훔쳐보다 책이 나왔다.

청담동 여자들이라는 키워드 자체로 인기가 있고 부유층 S라인 된장녀 명품에 대한 이야기는 다들 욕을 하면서도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

얼마전 영화 섹스앤더시티를 보면서 우리나라 청담동 소재 책도 나올 듯 싶었는데 바로 나왔다.

이 책을 쓴 칼럼니스트는 패션계에서 몸담았기에 책 내용은 전문적이면서도 재미가 있다. 한국외대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한 저자는 파리에서 불문학 석사를 땄다고 하는데 결국 불만과가 패션으로 계속 이어진 것 같다.

워낙 패션계 저자자 추천글도 국내 패션계 내로라 하는 인물들이 추천글을 당연히 써줬다.

강남중에서도 청담동이 있고 그 청담동 여자들은 걸어다니지 않고 청담동 스타벅스나 커피빈도 새롭지 않다고 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차들을 가지고 있기에 주차시설이 없는 곳은 잘 이용하지 않고 걸어다니지 않는 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월 500이상 수입은 기본이어야 하며 논현 삼성동 압구정동 거주자도 많다고 한다.

미국 섹스앤더시티처럼 이 책에서도 책을 보다보면 온갖 패션 용어와 비싼 단어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런 단어들을 많이 나열해야 청담동 여자들을 다루겠지만 너무 자랑하는 책 같기도하고 홍보와 제목에 비해 내용은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다. 이미지=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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