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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대학교는 예전에 동해대학교라는 이름으로 기억된다. 한창 입시관련에서 이야기가 자주 오르던 대학이었는데 한중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고 한다.

한창 중국이 뜨고 있기에 한중대학교는 중국에 초점을 둔 대학교 같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단동사범대학 하남재경대학 장춘한의과대학 흑룡강 대학등과 교류를 하고 있다.

한중대학교는 인문사회 과학대학과 국제교류대학 건축대학 공과대학 관광대학 간호대학을 갖추고 있었다. 아무래도 중국에 특성화를 맞췄기에 한중통번역학과와 국제통상학과에 무게가 실리는 듯 싶다.

한중대 홈페이지를 둘러본 결과 아직 준비가 안된 곳도 많았고 학과 홈페이지 역시 없는 곳도 있어 아직 한창 발전중인 대학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한중대학교의 장점이라면 동해와 가까워 망상해수욕장이라던지 강릉과 무척 가깝다는 것이다. 옥계와 정동진도 무척 가까이에 있고 삼척도 지척이다.

등록금의 40%를 다시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라 등록금은 국립대 수준 정도로 보인다. 때문에 기획처에서 낸 공지를 보면 간호과는 11: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각 학과 경쟁률도 2.5대 1을 유지한다고 한다. 2004년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던 모습과는 달라진 교명처럼 여러가지로 변모한 듯 싶었다.

학생수는 대략 한학년에 8백명으로 4-5000여명 정도 되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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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갈 일이 있어 42번 국도를 타고 가다 한중대학교 2Km라는 이정표를 보고 직접 들러 보게 되었다. 가까이에 금강병원과 북삼초등학교가 있어 북삼동 시내와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한중대라는 UI와 빨간색 학교 버스가 인상적있고 잔디 운동장도 인상적이었다. 건물은 아직 많지 않았고 방학이라 교직원 역시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동해에 있는 대학 치고는 큰 부지는 아니었다. 걸어서 20분 정도면 건물과 건물들을 볼 수 있는 거리였다.

건물들에 나와 있는 전공들은 중국에 특성화되어 있는 것 같았고 그 외 학과도 많은 것 같았다.  둘러보면서 직접 찍은 대학 사진을 올려본다.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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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대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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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안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특성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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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들의 특성화를 이루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중국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한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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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그런지 한중대학교 가는 길은 한적했고 도로변 원룸단지 역시 사람은 없어 보였다. 한중대 정문을 지나 학교로 들어서도 학생은 많이 보이지 않았고 지역 아이들 수련회가 열리고 있어 활기찬 면은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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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들의 공통된 숙제인 방학에 학생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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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것이 생활관 같다. 동해에 있어 한적하고 공기가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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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린이들의 수련회가 열리는 듯 했다. 때문에 다소 활기차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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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인 듯 싶다. 방학이라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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