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주식을 사라 '올림픽이 온다' [리뷰]

2008년은 북경 올림픽이 중국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거대한 13억을 보유한 중국답게 올림픽도 서서히 그리고 거대하게 움직이고 있는 듯 싶다.

몇 년 전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곳곳에 북경올림픽을 기대하는 플랜카드와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

거대한 중국도 올림픽을 맞아 조금씩 근대화에 가속을 붙이는 장면이었다.

'지금 중국을 사라' 책 역시 조금은 늦게 읽은 감이 있지만 2008년 올림픽에 앞서 2007년 성대한 중국 증시 성장을 예견하고 내놓은 책이다.

중국 펀드에도 많은 관심이 몰렸지만 이 책은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대략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국은 10년 정도의 장기 투자로 엄청난 수익을 내기 가장 적합한 나라다.
- 한국과 일본은 올림픽 전년도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 즁귝 주식을 한국에서 사려면 리딩증권, 동원증권에서 계좌를 열면 된다. 단 수수료가 여러 가지로 든다.
- 남들이 주저하고 있을 때 과감히 투자해라
- 한국의 한국전력과 같이 중국의 전력회사를 노려다. 중국은 전력회사와 함께 거대한 발전이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이다.

중국에 가짜가 많고 각종 불량식품도 넘쳐나지만 어쩌면 과도기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 과도기가 상당히 길 것이지만 서서히 변하고 있는 것 만은 분명하다. 중국의 각 분야 1등 기업에 주식을 푹 담가 놓는다면 수년 뒤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은 분명하다. <T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