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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자서전을 읽게 됐다. 여성 리더중 최고의 자리에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요새 최고 뉴스메이커중 한명이다. 대선도 다가오고 그녀의 이름은 언론에서 상당히 자주 접할 수 있다.
대선이 가까워오면 책 출간이 줄을 잇는다. 대선 주자들은 저마다 출판을 하며 언론에 비치지 않았던 또 다른 모습들을 책으로 알린다. 미디어에 비친 모습이 아니라 책으로 접하는 홍보?는 더 강한 지지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
박근혜 자서전을 읽어본 바로는 내용이 쉬워 대중적인 책이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표가 여성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그 점을 십분 발휘한 것 같다. 책 표지는 상당히 젊고 곱게 나와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기에 충분했고 책 곳곳에 박근혜 전 대표의 성장 과장 사진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사진첩을 읽는 기분이기도 했다.대중적 자서전이다 보니 성장과정과 현재의 이야기들을 알기쉽게 써내려갔고 그 동안 언론에 비쳐지지 않았던 모습들도 종종 나와 박근혜 전 대표를 알리기에 효과적이었다고 본다.
서강대 시절 학부 수석 졸업도 인상적이이었고 학부 졸업 후 프랑스 유학갔던 것도 인상적이었다. 프랑스 유학 중에는 경호원 1명도 그림자처럼 수행했다는 점도 새로웠다.
최측근 전여옥 의원이 이명박 전 시장을 지지했던 것도 흥미로운데 과연 2007 대선의 승자는 누가될지 흥미롭다.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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