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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앵커로 활약하기도 하고 현장 기자로 활동하기도 하는 김주하 앵커가 책을 냈다.

다소 중성적 이미지를 비치기도 하고 따뜻한 감성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김주하 앵커의 책이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다. 성공한 여성 반열에 올랐기에 많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런 사회 요구를 알고 있듯이 김주하 앵커도 책 출판 제의를 많이 받았으리라 싶다. 제차 거절을 했다고 하지만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나 보다. 많은 매체에서 김주하를 다뤘기에 표면적인 내용은 많이들 알고 있다.  때문에 책에서 조금은 새로운 면을 기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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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생활을 하며 앵커가 아닌 모습은 다소 새로웠고 무엇보다 손석희 전 아나운서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일화는 인상적이었다.

언론인으로 입지를 갖춘 손석희와 초보 앵커와의 만남에서 시작해서 일을 배우는 과정은 김주하 앵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때문에 책 뒷편에 책에 대한 평도 손석희에게 먼저 부탁한 듯 싶다.

첵에 비친 손석희의 차가운 면은 '오랜 뉴스 경험으로 큰 사건을 직감하는 통찰력' '이이미에 의해 재구성된 과거는 종종 사실보다 부풀려지곤 한다'

김주하 일화 뿐만 아니라 김주하가 전하는 숨겨진 손석희 내용은 새로운 면이 있다.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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