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부평 5:5 패싸움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천과 부평에 자주 가는지라 또 부평이라고 했을 때 좀 무섭기도 했다. 부평 문화의 거리는 2주마다 한번씩 가곤 하는데..ㅠ 가톨릭대와 인천대 인하대에도 자주 들르는데 남일 같지가 않다.. 새벽에는 돌아다니지 말아야 하는건가..ㅠ 거기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좀 커보이는데도 사건 접수조차 안했다고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건 당연한 듯 싶다..ㅠ
냐"는 게 사건 발단이라고 한다. 경찰이 출동할 때는 종료된 상태고 집단 패싸움이 아니라고 판단해 사건 접수조차 안했다고 한다.그 후 폭력배 추종 세력이라는 첩보를 받고 다시 관련자를 소환했다고 한다. 알려진 것 같이 부평 5:5 패싸움은 2:8 싸움으로도 알려지기도 했다.
(조회수가 기본이 10만이 넘어가고 파생되는 영상도 많아 초등생과 중고생들이 볼 때 그 파급 효과가 우려스럽다)
● 초등학생들에게 우려스러운 영상..
그런데 문제가 요새는 송종국-박잎선 이혼 이슈를 봐도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기에 이혼이라던지 이런 폭행 패싸움 이슈라던지 너무 쉽게 접하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초등학생들도 폭력 동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더 문제인게 함께 재생된 영상들이 하단에 그대로 나열되어 있어 더 많은 폭력 동영상을 보고 학교 폭력으로 양상된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성인들이야 그냥 보고 넘어가면 그만이겠지만 미성년자들에게 끼칠 안좋은 영향도 분명히 있을 듯 싶어 우려스럽다..벌써 해당 영상 조회수가 10만이 넘어가고 있고 관련 영상까지 수십만이 넘게 조회다고 있다니 더 급속도로 퍼질 듯 싶다 ..
패싸움 영상은 볼 때는 자극적이지만 보고 나면 후유증도 있어 자제할 필요가 있다. SNS에서도 지금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하니 각 초중고 교실에서 영상을 보고 있지 않을까 싶다. 초등생이나 중고생이 보면 따라할 우려도 있고 계속 반복해서 보면서 실제 적용할 사례도 있기에 우려스럽다.
● 격투기 카페 갑론을박까지..
이번 부평 패싸움은 싸움 자세나 기술? 들이 보통 패싸움과는 좀 다르다고 격투기 카페나 SNS에서 좀 말이 많은 것 같다. 복싱을 배웠다느니 유도를 배웠다느니 논쟁도 벌어지고 있었다..
"위빙과 가드 블로킹을 쓰더군요 첨엔 길거리쌈 잘하나? 해서 봤더니 복싱폼이더라고요"
"근데 저렇게 길거리 개싸움하는대 추성훈이 만약 있으면 일반인 저정도가 다구리 까면 안맞고 이길수 있나? 그냥 허접함 일반인 무기안들고 추성훈 다굴까년 추성훈이 몇명이나 커버할까?"
"덩치 크신분이 전유도국가대표 였다네요 때리는 사람이랑 하얀반팔티 복싱하는사람이라했구요"
"확실히 배운 거 같아요 회색 츄리닝은 들어갔다가 서로 위빙하고 다시 빠지는 스탭이 안배웠으면 안나오는 스탭이었어요"
"배운거 같아요. 안배웠으면 거기서 안치고 그냥 뒤로 빠졌거나 클린치잡았을거 같은데 배운거같아요."
"2:6이라는데요? 8명입건 ㅋ 이제 경찰서 가서 서로 죄송해요~ 형님 아우님....하아 이러는거임?"
"싸움 못하거나 애매한 사람들이 웃통부터 벗던데 ㅋㅋ;'
"괜히저사람들때문에 인천 전체 욕하지마세요 저사람들만그러는거지 인천사람들전체가 패싸움한것처럼말하는사람있어서 좀그렇네요..제데로알고나서말하시죠"
"술 먹으려면 곱게 좀 먹어라. 술 쳐먹고 자기 감정하나 제대로 주체 못하면 인생 쫑날수도 있다."
"부평에 오시면 무료로 격투기경기보실수있습니다 구라안치고 밤되면 한시간에한번씩은 꼭싸움"
● 실제 영상은 어느정도인지..
● 또 부평?
지난 커플 폭행 사건도 그렇고 이번에도 부평 문화의 거리인데 그럴수록 더 걱정이 된다. 부평이 문제가 아니라 새벽 2시에 벌어진 일이고 일부 사람들의 문제지 부평으로 확대하면 안될 것 같다. 어디서나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고 시기가 겹쳐 부평이 부각되는 것 뿐이다.
"부평이 무서운동네네요 저번에 커플사건도 그렇고 ㄷㄷㄷ" 이런 SNS 반응도 있지만 지역색으로 부각되면 안될 듯 싶다. 주변 지인들도 부평 많이 사는데 이런 반응들 참 아쉽다고 한다. 무슨 쟤들이 잘못한걸 인천 전체가 욕먹네 하면서 걱정도 한다..집값도 걱정하고..ㅠㅠ 경찰들도 초동대처를 확실히 해서 이렇게 사건이 있고 난 후 다시 이슈가 확산되기 전에 잘 해결했으면 한다. 초동대처를 잘 했다면 이렇게 뒤늦게 부평이 부각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