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김성근 감독에 대한 기사는 원래 많았는데 근래 들어서는 비판 기사가 더 많아졌다. 약간 황우석때 분위기도 나는게 고양원더스때의 환상?이 요새 한화순위와 지친 투수들로 인해 다 벗겨지는 분위기다. 영화 파울볼때의 야신은 지워지고 독재와 선수혹사로 이미지가 변하고 있다.
더 강렬하게 기자들이 달라붙고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고 이정도면 곧 사퇴할 분위기다. 김성근 감독도 직접 비판한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를 할 정도면 기자와 감독, 그리고 네티즌의 전쟁?이 극에 달한 느낌이다.
한화 기사가 인기고 김성근 감독 기사는 더 많이 봐서 기사가 많은건지 아니면 기자들이 거기에 편승해 기사를 적절히 내는건지 두개가 다 맞는 것 같다.
이런류의 베플들이 포털들을 점령하고 있다
많이본 기사 10건중에 한화기사가 4건ㄷㄷ
한화 까는 기사로서는 이제 더 나올 제목도 없는 것 같다
오늘자 스포츠면을 좀 보다가 '김성근, 중요한 건 팀인가, 자기 자신인가'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이젠 대놓고 까는 기사인데 근래 본 한화 기사 중에 수위가 가장 높았다. 당연히 네티즌 반응도 폭발적이고 앞으로 야신 관련해서 이보다 더 강한 제목이 있을까 싶다.
박정진과 윤규진이 안보이고 권혁도 지치자 기사와 칼럼은 더 강렬해진다
거기다 많이 본 기사들 중에도 10건 중에 4건이 한화 기사이니 온라인마케팅적인 측면에서 '김성근'은 최고의 키워드가 아닌가 싶다. 더 강렬하게 기사와 제목을 써야 반응도 높고 야신에게 항의 전화도 오니 말이다. 야신과 한화는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줄기차게 기사가 나오고 홍보가 되고 한화그룹 입장에서는 선수비용에 돈을 많이 쓰긴 했지만 어쨌든 그 홍보 효과는 충분히 얻은 것 같다. 그렇다고 한화그룹를 욕하는 반응도 잘 안보이고 모든 게 선수와 한화그룹 보다는 야신에게 초점이 가있으니 홍보효과는 대박인 듯 싶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어 타킷하는 어뷰징 기사중에 김성근 키워드 기사는 거의 없는게 신기하다. 연예나 사회쪽 어뷰징 기사는 넘치는데 이상하게 스포츠쪽은 없는 거 같다. 분명 틈새시장이고 요쪽 공략하면 금방 댓글과 많이본을 점령할 듯 싶긴하다.
김성근 키워드도 혹사 세이콘 경질 이만수 cctv 등 기자들 키워드와 비슷해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