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만난 대구대학교

서울역은 어쩌면 많은 홍보의 장이 되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들 만큼이나 그들을 기다리는 광고도 많다. 추석이 가까옴에 따라 인파는 더많아졌고 그 한가운데에 아예 부스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있는 대구대 전경이 보인다.

흥미로운듯 이 전시물?은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학교 참 크네"를 혼잣말하고 있었다. 정말 커보요 실제 저렇게 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다니던 사람이 기억난다. 그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나.

사진=서울역서 직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