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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아나운서가 너무 슬프고 안타깝게 명을 달리했다.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여신이었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가톨릭대 의류학과 00학번이라고 한다. 제주여고 출신으로 제주 MBC에서도 몸을 담았었다고 한다. 가톨릭대는 여대계열이었기에 여성 아나운서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출신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는 SBS 윤영미 아나운서나 가톨릭대 심리학과 출신의 정혜영 YTN 기상캐스터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대 홈페이지 게시판과 가톨릭대 갤러리에는 애도하는 글들이 올라와 있다.  아래는 가톨릭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이다.

"속보로 MBC Sports plus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최근 Twitter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Tweet 했다가 Follower들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오해로 마무리되고
팬들에게 사과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자살이라는 옳지 못한 수단을 택했지만, 한편으로는 말 못할 사정으로 얼마나 못내 힘겨워 했을까 안타깝기도 합니다.

고인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추도합시다.

* 송지선 아나운서는 가대뉴스 - 가대인에도 소개된 가톨릭대학교 의류학과 ’00학번, 여러분의 선배 되십니다."

전반적으로 프로야구 기자들이 무슨 로비를 받는지 아니면 야구판 특성상 까는 기사를 안까는 것인지 임태훈에 대한 심층 분석이나 취재기사는 없다. 전멸이다. 야구기사들은 그냥 모른체 하는 분위기다.

2군 내려갔다면 2군에가서 임태훈 인터뷰나 아니면 임태훈 집 앞에 죽치고 앉아서 멘트라도 따와야 할텐데 두산 홍보팀에 휘둘리는지 그저 두산 프런트에서 하는 멘트나 김경문 감독 멘트나 받아적고 있다. 야구 기자들 너무 몸사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동종업계 미디어 종사자가 관련된 일인데도 말이다. 다들 침묵하고 그저 잠잠해지길 기다리는것인가..

고인의 억울함은 야구기자들이라도 풀어줘야 하지 않는가.. 그녀를 그렇게까지 몰수밖에 없던 현실.. 안타까운 야구판이다.
한국 사회가 그런것도 안타까운 현실이고..

임태훈에 대해 심층취재하고 내막을 알리고 고인의 억울함을 풀어줫으면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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