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법학도서관에서 여대생의 도서관 인증샷을 올린 '띨기츔 사건'으로 대학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고등학생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 도넘은 인증문화와 함께 인터넷 상에서 과시하고픈 허영심의 합작품인지 파문은 커져가 해당학생은 사과문을 올리고 눈물로 반성한다고 하는데 해당학교 총여학생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학생 사과문도 올라와 소개해본다.
"안녕하세요 물의를 일으킨...라고 합니다. 먼저 이런거지같은 일을 일으킨거에 대한 사과를 드리려 합니다. 머라고 말해도 제가 저지를 죄는 씻겨지즌게 아니란건압니다. 그래서 피해여성여성분 2명에게 정말 눈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아래 사과문 참고
문제의 학생으로 인해 치한으로 몰렸던 옆에 자고있던? 학생의 글도 올라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치한으로 몰렸던 법학과 3학년생입니다. 여학생이 친구까지 데려와서 항의하고 여학우 상담실장까지 와서 절 고소한다고 이야기했으며 정말경찰까지 불러 큰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아래내용참고.."
▶ 총여학생회 대응
안녕하세요 총여학생회장 정영은입니다.도서관 사건과 관련해서 진상조사를 진행중이며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사건에 대해서 빠르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관련 사건에 대해서 자세한 정황을 아시거나 목격 또는 조사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아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워낙 파문적인 사건이라 반응이 엄청나 반응도 소개한다.
"한글좀 똑바로 써라.. 진짜 사과문 올린거 봐라"
"한양댄데 우리학교 지금 이거땜에 난리났던데...총여에서 법적절차 밟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음ㅋㅋㅋ왕십리 사는놈이라던데 괜히 좃고딩주제에 대학도서관 와서 깝치다가 고소ㄱ"
"근데 대학도서관은 학생증 있어야 들어갈수 있지 않냐?"
"H대학교 딸기춤? 유명한데? 그 도서관이 H 대학교 법도여서 법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던거?"
"이런 일이 발생할수록 대학 측은 도서관을 더욱 폐쇄적으로 운영하겠죠(국립이건, 사립이건). 결국 자기 목 조르기 이상으로, 여러 방향에서 좋지 않은 사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학측에서는 현재 경비아저씨들 대신 학생증이 없으면 통과 못하도록 기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에 대해서 공간부족으로 많은 반대를 했는데, 이번 사태로 반대세력들이 사라졌더군요...."
"총여위와 경찰이 빠른 시간내에 명확한 마무리를 지어줬으면 좋겠네요. 졸지에 당한 여학생도 불쌍하고 [진짜 누명썼다면]누명쓴 남학생도 불쌍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