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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의 2009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4년 내내 전 과목 평점 만점을 받은 졸업생 황지영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로 136학점 전과목 A+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있어 소개해본다.
"진짜 여대에서 대단하다..여대여서 학점 전쟁이었을텐데..진짜 욕심있고, 성실하나 보다."
"여대가 더 학점 더 치열하지..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악바리처럼 하는데.. 평소에도 꼼꼼하고"
"특성상 교양에서 문과대에 밀리기 때문에 공대에서 전과목 만점은 보통일이 아님. 대단해~"
"이대 학점 따기 정말 어려운거 아는 사람 알거다. 거기다 이대 컴공?얘넨 정말 밥먹고 화장실갈때 아니면 공부만 한다. 씻는것도 가끔만 한다. 거기다 이런애들 학기중에 공부 빡세게 하고 방학 때 다음학기 예습할것 같나?연구소 들어가서 인턴하고 실력쌓는다. 학점만 잘받았다고 다른 건 아무것도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일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왜 이대학보에나 나올 기사가 여기에 있냐고? 1996년 이후로 처음이라지 않나. 14년만에 처음인데, 기사좀 나면 안되나.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 만점 받은 건 칭찬해줘야 할 일이 분명하다"
"88년생 과학고 출신 조졸이네 소신지원 이대공대가서 4.3만점 졸업 학점 인플레 유명한 이화여대 저분도 회계나 변리사 시험 준비하거나 석바코스로 유학가거나"
황지영씨는 9월에 유학길에 오른다고 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인포메틱스에 관심이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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