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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이번학기부터 교수 657명 대상으로 강의평가 전면 공개하기로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

홍만표 아주대 교무처장은 "종합 점수뿐 아니라 강의 평가 설문의 각 항목별 점수까지 공개되는 등 공개 내용이 다른 대학보다 세부적"이라며 "이를 통해 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반응도 다양해 소개해본다.

"강의평가제 바람직하다~ 강의평가제를 일부분 문제가 있다고 하지않는것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일부분 문제 있다고 해서 자본주의 하지말고 공산주의 하자는것과 같습니다. 철밥그릇 교수들에게 가장 두려운것이 강의 평가제 입니다. 부족한것은 계속 보완해 가면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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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대찬성이다 기존 철밥그릇통 중에 고액연봉자에 속하는 교수란 애들 공부안하고 인맥으로 버티는 애들이 부지기수다 인격이 좀 아니어도 교사와 다른 건 역시 구들직장 공부벌레 연구벌레여야 한다는 거,, 방학내내 놀지 보직자동으로 따놓은 당상이지 연봉쎄지 놀구싶을 때 맘대로 놀지, 정작 영어로 국제대회는 커녕 국내조차 제대로 된 논문하나 내놓지못하고 일년내내 여학생하고 학점교환상의는 하는 애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솎아내야지, 재벌이 경영하건 사립이건, 일단은 실력없는 티비출연이나 해대고 수업게을리하는 저질애들은 빼야지 영어로 외국교수들과 자기전공 토론하나 제대로 못하는 놈들이 무슨 이시대 교수냐,,,말이되냐"

"의미있는 강의평가가 이루어지려면 학생들의 자질도 교수평가이전에 재고되어져야 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쉽고 학점 잘 주는 강사나 교수는 평가가 잘되고 어렵고 공부 힘들게 시키는 교수나 강사는 평가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수평가가 의미있으려면 학생들의 수준도 교려되어져야 하는 건 아닌지...교수들의 노력과 발전을 위하는 조치로 강의평가가 이루어 지는 것은 찬성입니다! 하지만 쉽고 편하게만 공부하려는 일부의 학생들에 대한 자질평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교수 평가도 좋지만,,, 학생 평가도 공개 해야 한다~ 공부도 안 하는 대학생들 정말 많다 본인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교수를 평가 하면 괜찮은데  본인은 공부도 안 하면서 땡땡이 치면서 교수를 평가 하는것은 좀 이상해"

"강의 평가 제대로 할수나 있나요? 인터넷강의평가가 관리자 입장에서 누가 어떤얘기 썼는지 충분히 알수 있을텐데 후한이 두려워서 강의평가 제대로 할수나 있나요? 와서 책만 읽고 가는 교수,가르쳐주는건 쥐뿔도 없으면서 모든걸 다 알아서 하라는 식의 교수,말도 버벅대면서 가르치는데는 열의나 재능이 0%인 교수도 많이 봤습니다. 500만원이나내고 그런 교수 만나 보십시오 진심으로 공부하러온 입장에서 열받습니다. 정의를 위해 후배들 위해 나하나 희생하고"가르치는데 0.1%도 재능 없음"이라고 적고 싶지만 후한이 두려워 못 적습니다 그냥 종이로 이름 안 적고 내는게 그나마 현실성있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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