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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이 11월 2일 오전 9시 30분 로스쿨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일본 추오대(中央大·Chuo University, 총장ㆍ나가이 카즈유키(Kazuyuki NAGAI))-한국 인하대 교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쿠하라 타다히코(Tadahiko FUKUHARA) 추오대 로스쿨 원장과 오무라 마사히코(Masahiko OMURA) 전 로스쿨 원장을 포함한 총 5명의 일본 추오대 로스쿨 교수들과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참가했다.

 당일 오전에는 ‘한?일 로스쿨의 현안과제와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양교 로스쿨의 학장들이 기조발제를 하고 참가교수들이 토론은 벌였다.

 오후에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지적재산권법 및 IT법 분야의 최신 쟁점’과 ‘한국과 일본의 최근 법적 쟁점과 과제’란 주제로 8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일본 추오대 로스쿨은 일본 동경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서 지난 3년 연속 신사법시험에서 동경대 로스쿨에 이어 2위의 합격자수를 배출하고 있는 명문 로스쿨이다. 본교와 추오대는 2008년 학술 및 문화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자료=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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