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정상 표지석 뒤 탁 트인 장소에서 찍은 전경.
백운산 정상에 있는 안내표지판.이곳에서 광교산으로 이동시에는 철조망을 우측에 두게 된다.통신부대가 있기 때문이다.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광교산 정상으로 향한다.
통신부대 철조망을 지나면 갈림길이 나온다.좌측은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으로 가는 길이다.광교산 정상을 '찍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안내표지판에 적혀있는 통신대 헬기장으로 간다.지지대 고개가 종착점이기 때문이다.
나무계단과 싱글트랙을 타면 노루목 대피소를 지나게 된다.
갈림길이 나오면 안내표지목에 적혀있는 광교산 정상(시루봉)으로 좌회전 업힐한다.정상이 가까운 곳에 있다.
광교산 정상의 표지석 모습.
광교산 정상에서 바라본 관악산의 KBS 송신소와 돔모양의 기상관측소 모습.이제 이곳에서 통신대 헬기장으로 가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검은색 화살표는 광교산 정상으로 가기 위해 철조망 지나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회전 했을때의 방향이다.통신대 헬기장으로 가려면 빨간색 화살표 방향대로 직진한다.지지대 고개로 가는 것이다.
이제 녹색 철제 난간으로 이루어진 시멘트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초반엔 계단 옆으로 경사로가 없다.따라서 등산객 유무를 확실히 확인하고 '계단타기'를 하던가,아니면 들고 내려가야 한다.하지만 계단의 수가 너무 많다.따라서 적당히 병행한다.중반부터는 계단 우측에 나있는 경사로를 타면 된다.
시멘트 계단을 내려오면 막다른 군부대 철책과 마주한다.이곳에서 좌회전해 로프난간으로 이루어진 나무계단을 다운업한다.철조망을 우측에 놓고 진행하게 된다.
나무계단을 올라오면 포장도로와 만난다.도로 타고 잠시 내리막을 달리면 통신대 헬기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철조망 좌측으로 난 길로 들어서면 헬기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헬기장에서의 싱글트랙 초입은 다소 거칠지만 이후 편안한 길이 펼쳐진다.화살표 방향으로 다운한다.
광교 헬기장으로 향하는 길.산림욕을 한다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달릴 수있다.
능선 업다운을 반복하면 나무의자가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하지만 언덕 너어에서 다시 만난다.
나무의자가 있는 곳에서 벌어진 길이 다시 만나는 지점.
이곳에서 직진 업힐 후 다소 가파른 내리막을 마치면 삼거리 안내표지판이 나온다.광교 헬기장 방면으로 직진해 나무계단을 타면 된다.광교 헬기장이 가까워온다.좌회전 내리막은 청련암 가는 길이다.
광교 헬기장에서 우회전해 운동기구를 지나 더블트랙을 탄다.
더블트랙 업다운을 반복한다.
광교 헬기장에서 코스 종점까지 가는 길엔 나무턱이 꾸준히 보인다.나무계단도 가끔씩 있지만 이 턱처럼 계속 나오지는 않는다.승차한 상태에서 전복되지 않도록 속도를 줄여야 한다.
나무계단 옆 경사면을 타고 올라가면 길은 다시 합쳐진다.
코스 종점을 앞두고 마지막 갈림길이 나온다.어느 곳으로 가도 밑에서 만난다.
윗 사진의 갈림길에서 다시 만나는 곳이다.내리막길로 다운한다.그러면 다소 급한 시멘트 도로를 다운하다 굴을 통과하게 된다.
도로 밑 굴을 통과해 앞으로 전진한다.
차량통제용 바리케이트가 있는 곳이 등산로 진출입구다.이곳엔 등산안내도와 프랑스군 참전기념비가 있다.바리케이트 지나 우회전한다.
바리케이트 지나 우회전해 고개 넘어 '서울,의왕'방면으로 직진 다운한다.인덕원 사거리로 가기 위해 의왕시내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고천삼거리와 고천육교 지나 왕복 8차선의 대로를 한동안 달린다.그러면 우측으로 멀리 신안아파트 101동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신안아파트 지나쳐 다음 삼거리에서 소갈비전문점 '천둥소리'건물을 끼고 우회전한다.
그리고 이정표에 적혀있는 '과천'방면으로 직진 업힐 후 다운한다.그러면 덕고개 사거리가 나온다.이곳에서 우회전해 인덕원 사거리가 나올때까지 계속 직진만 한다.
덕고개 사거리에서 우회전해 인덕원 사거리로 직진한다.
인덕원 사거리에서'사당,과천'방면으로 계속 직진해 과천대로를 탄다.과천으로 진입해 정부과천청사역을 지나 중앙공원으로 들어온다.
중앙공원내에 있는 양재천 자전거도로 출발점으로 이동해 이 길을 탄다.그리고 서울로 진입한다.
바라산,백운산,광교산 코스는 바라산 초입의 돌밭과 로프 난간,그리고 백운산 정상 전의 가파른 노면을
잘 극복한다면 어렵지 않은 코스다.이들 산의 싱글트랙은 전형적인 크로스 컨트리의 느낌이다.
특히 바라산에서 백운산까지의 길이 그렇다.좁은 길이 능선따라 오르막 내리막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후반부의 광교산은 부드러운 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소 거친 길이 잠깐씩 나온다.
광교산은 나무턱과 불규칙 계단이
많기 때문에 감속에도 신경써야 한다.
출발에서 복귀까지 순수하게 산악자전거만으로 이동했다.
바라산,백운산,광교산 라이딩 시기는 2009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