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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약대 유치 경쟁에서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약대 신설 신청 32개 대학가운데 1차심사에서 19개 대학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 연세대 송도캠퍼스 약대설립과 관련한 인천지역이었는데 인천지역은 가천의과대,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였는데 1차 심사에서 인천대학교만 탈락했다.


인천전문대와 통합으로 국립대 전환을 추진하는 인천대는 약학 분야 해외 유명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신약 원천소재 개발 및 전 임상 분야를 특성화하는 등 특화 전략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이번 탈락으로 아쉬움이 클듯싶다. 인천대는 상위권 학과가 동북아통상 정도인데 이번 약대 탈락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듯 싶다.

인천지역은 50명 정원이 배정됐는데 교과부 관계자가 약대 운영시 적어도 학생 50명 가량은 확보해야 한다고 했으니 1곳 정도가 선정될거 같다. 이렇게 보면 연세대 송도, 인하대, 가천의과대 중 한곳만 유력한데 연세대가 선정될 경우 인천지역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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