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은 대학생들의 삶은 어떨까? 알바하는 학생도 많겠지만 서울로 또는 해외로 어학연수 떠나는 학생도 많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 방학 학점교류로 서울행을 택하는 지방인재들도 많다고 한다. 방학맞은 대학생 소식이 많아 소개해본다.
"성형하랴고 올라가는 애들도 꽤있을텐데?"
"지금 고딩애들 은근히 해외학교입시 준비하는애들 많다"
"진짜 소수의 고액연봉자들 빼고는 나중에 언젠가 정년퇴직 이후에 늙어 죽을 때까지 수입원이 막막할껀데. 그렇다고 개나소나 하는 음식 자영업 갑자기 시작하기에도 힘들거고. 정년이 없는 자기만의 안정된 자영업을 젊을 때부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는 시기 인 것이다."
"스펙에 목숨거는 사회도 안타깝지만 남들이랑 죄다 똑같은 목표만 대충 정해놓고 똑같은 길을 가려고 하니 당연히 경쟁률이 박터지지..... 남들 다 하는 토익이나 무슨무슨 자격증이니 이런거 고민할 때에 책이라도 한 자 더 읽고 남들과 다른 똘기를 찾아내도록 해보는게 어떨지 대학생들?? 사회탓만 하지말고... 남들과 다른 사고뭉치 기질을 찾아내서 발휘하면 되잖아."
"인근 필리핀에 영어 공부는 무슨..ㅡ,ㅡ 잘 놀다 오세요."
"어느샌가부터 대학에서 배운 130~140학점보다 토익 900점이 더 중요해졌고, 학교 수업과 토론보다, 대외활동에서 5분 발표해본 경험이 더 중요해졌다. "
"실력과 인성은 안보고 학벌만 보는 이나라 ...앞으로 10년 후가 보인다. 언제쯤 자신의 재능을 학벌에 관계없이 마음껏 펼칠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될까? 어거스트 러쉬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가능 할까라고 생각한...."
"스펙은 당연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펙만들기는 자신의 소중한 미래설계를 위한 지극히 당연한 요소입니다....창의력? 사고력? 우선 스펙부터 만들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야합니다."
"차라리 외국으로 유학가서 명문대나오지 뭣하러 한국에서 대학나오고 외국으로 다시가 대학나오는 요즘 엘리트들 이해가 안가"
"방학만되면 해X스 토익학원에 지방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바글바글."
"어떤 이들은 등록금이 없어 방학동안 개고생하는 반면 어떤 이들은 해외로 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