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석좌교수/미시간공대 겸임공대 조벽 교수님이 교수법에 대해 많은 것을 설명해주는 방법이 EBS에서 다큐프라임 최고의 교수에서 방송됐다.
미시간대 교수직의 아쉬엄은 없었는지 묻자 그동안 1년에 5번은 한국에 오갔는데 그런 걸 안해도 되는 후련함이 있다고 했다. 또한 조국에 교수법을 알려줄 수 있어 한국을 택한거 같다.
부인은 교육심리 전문가라고 하는데 인생의 목표와 지향점이 같아 미국에서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미래 남편이 은퇴후 뭘 할거냐란 질문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는데 은퇴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일할거라 라고 답했고 그때 조벽이 결혼할 사람이란걸 알았다고 한다.
은퇴 후 어려운 학생들을 돕겠다는 삶의 지향점이 같았던 조벽교수부부는 20여년 가까이 그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 조벽 교수님의 연애사와 유학시절 롤모델 교수님 이야기
교육법 코치와 교육심리.. 삶의 지향점이 비슷하니 결혼도 하게되었다고 한다.
암튼 조벽 교수님의 흥미로운 교수법으로 인해 많은 동국대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다. 조벽 교수님은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 소년의 집에 내려와 아이들하고 상담도 한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영향을 역시 미치는 것 같았다. 석좌교수님 다웠다.
조벽교수님은 소년의 집 학생들간의 대화와 코칭을 통해 아이들이 달라지리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조벽 교수님의 롤모델은 유학때 수학교수님이었다고 한다. 수학을 포기할 시점에 스티븐 데이비슨 이라고 유체역학의 대가 교수님이 새내기 대학원생 조벽에게 수학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할 기회를 주고 나중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분이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