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학 가면 개고생이란 말이 있다. 등록금은 등록금대로 수업 자재도 부족하고 불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한 반응도 다양해 소개해본다.
"우리나라에서 예고나 예대가는 사람이 별로 없는거다. 무슨 말이냐면 보통 예고나 예대는 등록금과 수업료가 어마어마해서 일반 가정집에서는 보내기 힘들어서 대부분이 중,상위류층 집안 자녀들만이 간다. 이런 점은 진짜 큰 문제인것 같다. "
"저는 올해 수능친 인문계고 어문계열이지만 제 주변에 유난히 미술과 성악 하는 녀석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집안이 어려운 녀석들이 태반이라.... 그런 얘기들을 눈물 짜면서 서로 많이 하고 그래서 예체능계열의 경제적 어려움을 잘 알아서.... 또 이번에 성악 하다 집안 사정 때문에 결국 저번달에 그만두고 컴퓨터공학과 간 친구가 하나 있거든요 "
"예전에 예술고등학교 준비하던 친구...가정형편 어려워서 그만뒀던거 생각난다 진짜 열심히했었는데 돈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인문계진학..ㅠㅠㅠ좀 안타까웠음"
"산업대학원 한 학기에 6학점인데 350만원... 미치긋다"
"지방예고생들중 고3들 대학실기시험을위한 서울레슨 한시간에 진짜 얼마하는지 하루에 왔다갔다 하는것 다합해서 얼마드는지 사람들이 알아야해 난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줄 ^^* 협연하는데 돈이얼마나 드는지 정말 돈없는 예고생 예대생들은 진짜 뛰어난실력아니면 아무것도 못한다. 그리고 서울끼리끼리만 해먹는 그더러운 인맥좀 없앨수 없나? 연예계보다 비리가 더많은것 같아 . 서울,선화,덕원예고 애들빼고 다른지방예고 다공감 할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쿨도 인맥 입시도 인맥 실기도 인맥 그리고 돈"
"진짜로....... 대학교입학금은 비싸지만 그 중에서도 공대, 예대애들.... 근데 예대애들 중에는 방학때도 레슨받고 막 그러느라 학기중이나, 방학때나 돈 겁나나가는거 같더라ㅠㅠㅠ; ("
"이러니 . . 돈이 예술이란 말이 나오는 거다"
"예대에다니는 학생으로써 450만원이라는 학비를 낸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그에 맞는 시설을 갖추지 못한다...
예술은 가난하다고 하였는데 왜 돈을 뜯으려는 것인가... 군대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