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선발 인원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많이 줄어든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대학생들이 참고할 만한 자료라 소개해본다.
행정안전부는 내년에 5급 362명(행시 327명, 외시 35명), 7급 446명, 9급 1천706명 등 국가공무원 2천51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올해 3천291명보다 23.6%(777명)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4천868명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반응도 있어 소개해본다.
"나 지금 공무원인데..공무원 문 좁아진것은 그 아저씨가 정년연장시켜서 그렇다. 나는 정년연장하는것 절대 반대한다...지금도 하기싫다. 정년연장해서 젊고 머리좋은 젊은친구들이 못들어온다. 공무원 정년을 55세로 줄여한다.....추천해주셔요."
"그러면서 행정인턴은 왜 5000명씩뽑냐? 그것도 대졸기준으로.잠깐 실업률 감소시키려고? 공무원 인력남아돌아서 안뽑는거면 행정인턴뽑지도마라.그게 아니라면 공채인원을 더 늘리던지.그리고 일요일에서 토요일 시험으로 옮긴 이유가 기독교때문아니야?지들 일요일에 교회가야하는데 일요일에 셤쳐야한다고.덕분에,,토요일에도 직장다녀야하는 수험생들이 희생을 감수했지..그리고 여기서 공무원까는 볍진들봐라.작은정부와 큰정부중 서민들을위해서어떤정부가유리할지생각해보고,우리나라가 총인구 대비공무원비율이니들이 알고있는일본(3.5%)보다도적은2.8%라는사실명심해라.제대로알지도못하면서 공무원줄여야하네마네하지말라는거다"
"공무원시험에 몰두하는사람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가 먹고살기힘들다는말도 되는거 같네여.. 예전에는 공무원 지금처럼 인기직종은 아니었는데."
"신규 임용 줄이는 것 보다 신규 임용 줄이는 것 보다 다 없애라.. 그리고 빽으로 들어 온 무기 계약직들.."
"공시 준비하는 사람들 절망감을 느끼겠네..몇년을 준비해서 공부를 했을텐데 갈수록 들어갈 문은 적어지고 힘들겠다.. 그러다 나이 제한에 걸리면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 하지.."
"문좁아져도 준비할사람은 한다. 공뭔. 얼마나 만고땡이고.그래서 공부들 하시는거잖소."
"대한민국 똑똑한 서민들이 선택한 현실........공무원 욕 하면서 자신과 자신의 자식들은 공무원 시험을 보는 이유는?"
갠적으로 멀리 아는 지인이 30줄에 회사그만두고 9급 공무원 1년 6개월 준비하고 합격한걸 보면서 공기업의 메리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일반 회사는..KT 대규모 정년퇴직 소식과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