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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들어갔다가 1년안에 사표낸 대졸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들의 이야기가 많아 소개해본다. 대학생들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는거 같다.

"365일 야근에 3년차되서야 휴가쓸수있는 회사 껄껄"

"3년차되서야 휴가쓸수있는 회사 껄껄 인간적으로... 괴롭히지는 맙시다~~"

"더럽다 중소기업 진짜 더럽다 중소기업 진짜 고마워했지 불경기에 조금이라도 올려줘서 사장? 벤츠 차 뽑고 신나게 드라이브 다니더라 차장이란 사람은 자기일 다 떠넘기고 개인적인 통화로 근무시간 보내고 이사란 사람은 니가 그만두니 니가 알아서 사람 뽑고 나가라고 담배연기 얼굴에 뿜어대고. 적어도 내가 다닌, 내가 아는 중소기업은 이런 회사다 직원들은 그거 개 만도 못한 취급하고 직원들이 올린 성과는 모두 가로채고 주머니 채우는"

"근무환경이 계속 나빠지는 이유는 소위 말하는 사회생활 잘하는 애들때문이다. 아무리 사장이 못되고 굴어도 굽신거리며 상사비위맞추는 그들이 있기에 노조가 단합도 안되고, 뭐라 하는 사람만 왕따되는 것이다. 갈수록 기업문화가 엉망이 되고, 사적 소유물로 전락한 회사에서 노예같이 전락하는 것이지,  결국은 그런 비굴한 인생들도 쓰이다 용도 떨어지면 폐기처분되지. "

"취업난의 여파가 미취업자뿐만이 아니라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도 미치고 있구나. 그럼에도 용감하게 사표던지고 나간사람들에게존경을 표한다. "

"다녀보면 알겠지만, 모든 것이 대기업과 비교하면 상대가 되지 않는다...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부터, 명함의 가오다시, 사소한 복지, 근무환경, 급여,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 그도 그럴 것이 중소기업은 매년 납품단가 인하의 압박에 시달린다. 그러니 더 많이 주고 싶어도 주기도 힘들 뿐더러, 사장이 오너인 회사는 맘대로 하기 때문에 돈이 남아도 사원들에게 주지 않는다.. 그러니 재수,삼수를 하더라도 대기업에 가기 바란다"

"사장이란 작자들이...어떻게 회사 운영하는지 아냐? 99%는 직원을 자기 하인처럼 취급한다. 월금 쥐꼬리만치 주고 년월차..수당 비젼 뭐있냐/ 퇴직금이 많은것도 아니고..그렇타고 필요없으면 그냥 짜른다. 퇴직금이 많은것도 아니고..그렇타고 필요없으면 그냥 짜른다. 제왕적인 태도다. 회사 어렵다고 직원 짜르면서 자기는 수입외제차 2억이상차 사고 그 아들도 마찬가지고.강남 타워팰리스 사고 자기 딸에게 강남70평 아파트 사주고... 이런데...이런곳에서..내 아들같은 젊은애들이 들어가서 평생을 일해야 하냐"

"일년내내 구인하는 회사들 반성 좀 해라 아예 앗싸리 알바를 구하던가.....일년 내내 사람 구하는데 계속 사람이 그만둔다면 그게 사람탓이냐?"

"일찌감치 김밥 장사해라..1년에 1억은 벌더라.. 사람들의 인식은 그닥 안좋지만,, 돈이 최고지.. 1억 버는 직업이 흔하냐?? "

"아직 30이 안되었으면 들어가서 시덥지도 않은 개고생하지말고 공부를 해서 공무원이든 대기업이든 들어가라."

"어설픈 중소기업에 자기인생 처자식인생 올인하기는 너무 살떨리는 일 아니겠어... 사장은 9시나 10시 출근인데,,,밑에 과장이니 부장이니 아침 7시에 출근한다.. 사장이 출근카드 시간 찍힌걸로 사람을 평가하거든...ㅎㄷㄷ 사장이 출근카드 시간 찍힌걸로 사람을 평가하거든...ㅎㄷㄷ"

"중소기업엔 정말 다닐곳이 못된다. 차라리 자영업하는것이 훨씬 편하다.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는 생활속에 빈곤 정말 할것이 못된다"

"애들 중고등학교 들어가서 한참 돈 필요할 때 명퇴당하면, 그걸 누가 책임지냐? 언론이 책임지냐? 결국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거야. 그러니 다니다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접고 다른 걸 찾는게 낫지."

"직원들이 그만두는 회사..이유있다. 요즘 직원뽑는 중소기업, 가보면 직원들이 그만두는 이유 반드시 있으며 그런 중소기업 입사후 1년 안에 반드시 사표쓰게된다. 어지간 해야 참고 다니는 거다. 사장 생각 자체가 썩어있어서 미래가 안보이는 데 누가 있나?"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했다지만...사회생활 10년에 가깝습니다.  4년제 졸업하고, 전공 쪽으로 하고픈일 하고 싶어 여기저기 원서 냈지만, 한결같은 대답.  여성 신입은 필요없다는 대답이었지요. 6개월을 기다려 어렵게 취업을 했습니다.  월급협상? 그런거 없었습니다.  첫달 월급 50만원.

저 학교다니며 시간제 알바할때도 그만큼은 벌었습니다. 그러나 돈과 상관없이 야근, 철야, 휴일 근무도 열심히 했습니다. 낮에는 막내 생활로 심부름하느라 바빴고, 나에게 주어진일을 더듬더듬 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으니.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알아서 해내야 하는게 사회라 생각합니다.  빨리 일을 배우고 싶었으니까요. 그러나 저에겐 꿈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작은 회사.. 입사 한지 두달..한달에 30일 야근.. 휴일 없음.. 잔업수당 없음..휴일 수당 없음..야근 수당 없음.. 걍 관두고 마트 직원이나 들어 가는게 나을듯 -_-;"

"허접잖은 중소기업 가서 정말이지 허접한 일로 시간 때우며 인생 좀먹고 있을 바에는 스트레스 안받고 알바 하면서 자기계발 하는게 훨~~백만번 낫다!! 월급도 알바랑 별 차이 안나거덩~"

"연봉 3천이면 시급 만원짜리 알바인 것을.... 물론 4대보험등 의무조항이 있긴 하지만 순수 가처분 소득으로 생각해보면...왠만한 회사 하루에 12시간 일하지,, 8시 출근 8시 퇴근 정도...한달 30일중 주5일 이라도 평균 20일은 출근 할거고.... 그럼 한달 일하는 시간 240시간이고 시급 만원이라고 해도 240만원이다...3천 안되는 어설픈 사회초년생들 그냥 알바라고 생각하면 된다... "

"중소기업 급여 자체가 4인가족 먹여살리기도 힘들다. 내일 모래 정년퇴직자 연봉이 4천도 안되는 중소기업이 많다는.반면 대기업 급여는 고졸 생산직이라고 해도 엄청난 수준...(대기업 생산직 입사비리는 말안해도 다들 아실거고) 집도 사야되고, 일하려면 차는 필수고, 애들 2명 대학 순수 등록금만 4년제 기준으로 8천 넘게 들어간다. 출산율이 낮은 것도 당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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