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으로 시흥시 소래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다 서울 구로역 열차 사고로 지각해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2차전형 면접을 치르지 못한 희준이 이야기가 화제다.
이미 희준이는 연세대 기계공학과 수시모집 1차전형에는 합격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 내용이 이슈화되는게 서울대라는게 딱 마주치니 더 이슈가 되는 것 같다.
반응들도 많아 소개해본다.
"그러나 파업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희준군 뿐 아닐텐데 이렇게 260개 역장, 임원, 더해서 전사원 모금이란 좀 과하다 싶다. 조용히 할 것이지."
"파업으로 인해 서울대 진학이 좌절된 이군을 돕는 일은 참 좋은 일이다.그러나 본질을 놓치면 않된다.연중행사처럼 벌어지는 파업으로 국민이 겪는 고통을 막고 제2,제3의 이군같은 경우가 자꾸 반복되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개혁을 통한 근본적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자신들은 고통을 외면하면서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일을 다반사로 하는 이들을 그대로 용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국민혈세 빨아먹고 기생하는 암적인존재, 경제발목잡고국민에게 절망감과 스트레스만 주는 민노 민주 철도노조 공기업공무원귀족노조, 고객에 무한책임과 무한서비스를 요구하는 글로벌시대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철밥통 지키기위해 안하무인.. 이제없어져야한다."
"철도노조 파업이 어려운 농촌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유능한 지망생의 앞길을 막아 놓고서도 사과의 한마디도 없는것은 매우 유감스런일이다 대신에 관심을 열어 학자금 지원은 다행한 일이고 우리의 인정은 살았으나 같은 민족인 노조의 습관파업은 언제나 끝이려나? 작난삼아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음을 아는 날이 올것 인가"
"당연히 철도 노조에서 모든 부담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철도 회사돈 말고 노조원 그들의 월급만을 모아서"
"아직도 입학금 등록금때문에 머리 좋은 학생이 좌절하는 후진국가.돈만 있으면 돈 많은 부자만이 고액과외로 명문대 싹쓸이 입학하니 이런 학교 나온 정치인들이 나라 국민 위한 짓을 전혀 안하는 지독한 방해꾼들입니다. 아버지 할아버지부터 초등학교부터 담임교사한테 과외로 판검사 정치인 기업체 임원 등 좋은 자리 차지 하니 누군들 기둥뿌리 뽑아 고액과외. 평생 공부 안해도 명문대 졸업장으로 호의호식. 유태인은 고액과외 안시켜도 노벨상 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