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라고 성경은 말하지 않았다 리뷰

영풍문고에 갔다가 '착하게 살라고 성경은 말하지 않았다'는 책을 봤다. 21세기 북스에서 마케팅을 강하게 하는 듯 영풍문고에서도 눈에 띄게 임팩트 강한 책이었다. 보통 기독교와 교회는 여성중심이고 그러나 목사님은 보통 남자이기에 조금 신기하기도 했는데 이 책은 그런 교회 다니는 남성을 타킷으로 삼지 않았나 싶다.

크리스천 남성, 언제까지 숨죽여 살 것인가? 성경은 착한 척 진실을 외면하며 살라고 말하지 않는다라는 임팩트 강한 멘트로 사람들을 끌어모은다.

종교쪽 담당 직원에게 이 책과 얼마나 잘 팔리는지 물어보니 "반응 좋고 남자 뿐만 아니라 아줌마들도 많이 사간다"라고 말했다.. 아줌마들이 많이 사가는 이유는 무엇일까..궁금해진다. 암튼 기존 기독교 서적과는 좀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 신선한거 같다. 출판사도 기독교 전문 출판사와는 다른 21세기 북스다. 사진=직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