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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00만명씩 다녀가고 하루 5번 예배와 기도할 수 있는 숙소 그리고 유명 강사들이 매일 나와서 설교하는 알게 모르게 유명한 청평에 있는 강남금식기도원에 다녀왔다. 공기도 좋고 물도 좋은 청평에 있고 거기다 1년에 100만명이 다녀간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실제 다녀가 보니 부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100만명이 다녀가는 시설답게 전체적으로 접수처를 중심으로 시스텝화되어 있으며 숙소도 1000원짜리 부터 시작해 44000원까지 다양했고 신상을 자세히 적기도 해서 나름 안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접수처에서는 신앙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이용해 분실물도 많이 발생한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설교는 전반적으로 국가와 민족, 그리고 보수?, 부자 뭐 이런 정도로 요약되는거 같다. 원장, 황수관 박사 설교 정도 들었는데 강사도 조갑제 김동길 등 이름난 강사도 많았다.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어떤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명박 대통령도 장로시절 이곳에 와서 간증하고 갔다고 할 정도로 강남금식기도원의 위세는 대단했다.

버스 배차도 수시로 있고 동대문쪽에서부터 시작해 잠실쪽에서도 접근이 용이했다. 설교를 들어보니 캄보디아 제주도 캐나다 미국 등 여러 곳에서 오기도 했다. 금식기도원답게 금식으로 치유되는 간증 책도 많이 보였다.

특이한 건물은 식물원 성전이었는데 원장인 김성광 목사가 식물원을 좋아하는지 식물원 성전에 대해 애착을 보이는 거 같았다. 직찍사진을 공개한다. 사진=직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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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회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있고 동대문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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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버스가 주기적으로 왔다리 갔다리 다닌다. 어떨때는 자리가 모자라 입석까지 발생한다. 토요일은 춘천쪽이 막히기에 5시간 30분만에 도착하기도 한다고 한다. 보통은 서울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한다.

차비는 헌금형식으로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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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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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화야산 쉼터에 정차하는데 화야산 쉼터는 강남금식기도원 특수를 누리는 거 같았다. 또한 삼회리인가 이쪽 지역 주민들도 민박이니 특산물로 1년에 100만명 찾는 강남금식기도원 사람들로 인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거 같다. 진입로에 기도원 찾는 사람들을 위한 상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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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쉼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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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쉼터 가는길 상점.. 이쪽은 동치미와 옥수수가 유독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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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가득한 옥수수.. 김성광 목사도 설교때 옥수수 물고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설교한게 기억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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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에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 하류쪽이지만 상수원 보호구역쪽이라 괘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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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은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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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가게도 있지만 주인이 지켜보는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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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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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축복 금식 대성회가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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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회 전경.. 만차일정도로 평일에도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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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많이 받으세요란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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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 안.. 여기서 1000원 내고 철야예배후 자는 사람도 많다. 1년에 백만명이 다녀간다는 예배당이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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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 다음 예배를 기다리는 기도원 찾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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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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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첨탑?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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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성전은 남자 숙소로 1000원짜리 방이 있다. 모든 중앙통제는 접수처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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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처가 있다. 이곳 장으로 보이는 분은 "여기가 별장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예배때마다 방송이 나와 예배에 참석하라고 하고 심지아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와 예배에 가라고 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3인실 4인실이 있다.

예약이나 대기가 컴퓨터로 하는게 아니라 수작업 사인펜으로 해서 오류와 혼란이 좀 많아 보였다. 나도 예약을 해봤는데 막상 가니 다른 날짜로 다르게 되어 있어 1년에 100백만명이 찾는 기도원 치고 허술함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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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최자실 기념관과 접수처 밑에 있는 식당이 있는데 메뉴가 다르다. 금식하는 사람들은 최자실 기념관에서 미음을 먹는다. 이 곳 식당의 특징은 예배가 끝나야 밥을 준다. 절대 그전에는 배식을 안한다. 놀려고 간 사람들에게는 이색적인 풍경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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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풍경.. 주로 채식.. 채식과 좋은 공기 예배로 건강해 질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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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권은 보통 4000원. 여기 밥 대체로 괘안고 맘에 안드는 사람은 기도원 밥 별미큰골식당? 쪽에서 먹는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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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건물인 최자실 기념관.. 식당으로 쓰이고 지하는 샤워실이다. 1000원짜리 방쓰는 사람들이 이곳 지하에서 샤워하는데 샤워장도 예배가 끝나야 개방된다. 그전에는 절대 안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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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숙소 가격대. 막 자는 남자라면 1000원짜리 방도 괘안은거 같다. 가족들은 보통 사랑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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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등록표를 작성해야 한다. 수건은 기념품으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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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기도원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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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처 옆에는 현금인출기도 있다.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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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처 풍경.. 여기가 중앙통제센터라고 보면 된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숙박하기에 여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딱 보면 놀러왔는지 아닌지 알거 같다.

이곳 관리하는 한 분은 보통 예배에 다 참석하지 않고 화야산이나 근처 놀러 온 분들은 다쳐서 가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해주셨다. 역시 기도원은 기도와 예배가 목적이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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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운 식당에서 구인광과를 내고 있었다. 이런데서 일하면 아픈데는 다 완치될거 같다. 일단 공기와 물과 식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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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실 기념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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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실 기념과 뒷쪽.. 여기 지하에 샤워장.. 조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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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생수터가 있다. 수질기준 이런게 없어 먹어도 될까 싶지만 정수통으로 받아가는 사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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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식물원 성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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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식물원 성전이다. 옆에 식물원에서 식물을 이곳에 가져도 두고 식물원 분위기 내고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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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성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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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성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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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공사 및 음향 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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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성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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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성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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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성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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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성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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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성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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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진짜 식물원.. 여기 식물을 옮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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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식물원...관계자가 식물을 좋아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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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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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부에도 예배시간엔 성전으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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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개장시간도 있다. 규모는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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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굴.. 2층은 여자 기도굴,, 1층은 남자 기도굴.. 굴이라고는 하지만 아늑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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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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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굴과 요나성전 바로 뒤는 화야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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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이 있다. 이곳은 청정하다. 입산금지기간도 있고 상수원보호구역이기도 해서 무척 청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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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 이래서 기도원에 다녀오면 건강한거 같다. 청정하고 경건해지고 밥도 맛있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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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입구에서 만난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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