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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생식당 탐방은 세종대학교인데 조금 특이한 방향으로 접근했다. 방학중이라 세종대 학생식당이 열지 않는거 같아서 어쩔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경비 아저씨가 함바식당을 추천해주셨다.

함바식당은 바로 교내 건설 노동자들을 위한 식당인데 세종대학교는 학생회관 신축공사를 거대하게 하고 있었고 역시 학교건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희건설이 맡고 있었다. 더불어 서희건설을 따라다니며 함바식당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 그쪽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가격은 3000원이었고 학생식당보다 2배 나아 보였다. 사진=직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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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재단 비리가 많아 보였는데 학생회관 신축공사로 어떤 활로를 마련할등 싶다. 상당히 거대했고 건대옆에 있지만 소외된 모습을 학생회관 건물로 만회할 수도 있을 듯 싶다. 또한 서울시 걷고싶은 거리 선정과 함께 멋진 건물로 어린이대공원과 함계 명소가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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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와의 논란은 아직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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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운동장 한켠에 있는 함바식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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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새 건물이 학생식당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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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저녁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인부들이 한창 지나긴 뒤라 조금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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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부분이 바삐 인부들 식사를 책임지고 있었다. 부침개도 서비스로 부쳐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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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 식탁과는 다르지만 나름 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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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식으로 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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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치고는 만찬이다. 또한 다 먹으니 아주머니가 알아서 치워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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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나오니 광개토관과 운동장이 보인다. 건대에 비해 가려져 있지만 세종대도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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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한잔하신거 같은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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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운동장 한켠에서 스캇 20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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