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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다녀오다가 관악구청 신청사를 봤는데 날이 어두워 제대로 찍지를 못했다. 아쉽지만 어둡게라도 몇장 찍어두었다.
관악구청 신청사는 관악산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품고 있다고 한다. 근데 구청으로 보기엔 너무 비싸 보여 비판여론도 상당했을거 같다. 관악구가 부자 동네인지 궁금해진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다고 하고 총 910억원이 들었고 서울시가 400억원을 지원했다고 한다. 아마 디자인 서울과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지 서울대입구 역 주변과 관악구청 주변 디자인 거리를 재정비하고 있었다. 주변 지역 간판도 슬림판 디자인화했고 말이다.. 사진=직찍
관악구청 전경
뾰족 나온 부분이 미래와 도전 상징?
관악구청 신청사..
관악구청 신청사..
실제 보면 더 웅장하다. 구청이라는게 더 다가오는게 신기.
밤이라 좀..
관악구청 신청사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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