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직찍사진 164장

좀 예전에 다녀온 동국대학교 직찍사진을 올려본다. 동국대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어 교통과 접근이 가장 좋은 대학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동대입구역 지하철도 학교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고 근처에 장충체육관, 신라호텔 등 여러가지 주요시설도 위치해 있다.

동국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불교인데 국내 대표 불교관련 대학교이기에 학교UI부터 시작해 학내에서 스님도 볼 수 있었고 불교와 관련된 문화가 둥국대 전반에 퍼져 있었다. 그 외  로스쿨 유치에 실패해 큰 법학관 쓰임새도 궁금해 둘러볼 수 있었다. 직찍사진을 올려본다. 사진=직찍

동대입구역에서 내렸다. 불교대학이라 그런지 지하철역도 빨간 벽돌이다.

6번 출구로 나가니 동국대입구가 보인다. 학생들의 발인 지하철 입구가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동대입구역 6번 출구 전경

소피텔.. 호텔도 보이고 미술관도 보인다.

동국대는 도심 산을 휘감아 배치되었는지.. 등산로 같다. 높다. 저 문앞에서 예전에 연예프로에서 학교 들어가는 전지현 인터뷰를 했었던거 같다. 여기가 정문이 아니라 혜화문이라던데..

동국대 캠퍼스 안내도 .. 평지가 아니기에 절묘하게 캠퍼스 배치를 했다.

동국대 안으로 들어서자 박물관이 보이고 불상 벽화가 보인다. 경희대에서는 팔뚝 벽화가 있었는데.. 역시 이런게 대학문화인가..

조금 지나자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이 나왔다.

동대 신문도 있다.

플랜카드들..

로즈버드? 나름 운치가 있다. 학생들의 쉼터일듯..

운동장이 보이는데 절묘하다. 아래는 언덕인데 상층부에 운동장..

운동장 가는길..

아래쪽에는 수영장이 있다.

동국대 운동장 모습

조금더 올라가니 사원? 같은게 보인다. 성균관대와 비슷한..

동국백년비라고 하는데.. 뭐가 써있을까.

계속 언덕이다. 끝까지 올라가보자. 황금색 호텔이 인상적이다.

동국대 운동장 전경.. 부지 없을때 운동장을 거대하게 이용해도 될 듯 싶다..

더 올라가니 동국대학교 명진관이 보인다.. 이게 무슨 문화재로 등록되었다고 하던데.. 뭘까..

가까이 가보자. 고대 본관.. 동덕여대 본관과 함께 동국대 명진관도 유명한거 같다.

명진관 안에는 불교대학, 불교대학원, 문과대학, 이과대학이 있다.

명진관 앞.. 학생들이 무슨 파티를 하는거 같다.

명진관 내부

명진관 내부는 나름 분위기있다. 신정아 파문때 동국대 오영교 총장님이 언론에 자주 얼굴을 보였었는데 이 건물에 계시려나.. 신정아 파문으로 인해 동국대에 미친 영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다.. 지금도 예일대와 소송중이라는데..

동국기우회? 여긴 뭐하는 곳일까.. 명진관 아래에 있다. 신선의 모습같기도 하고..

명진관 앞 전경..

명진관 앞 부처님.. 역시 불교대학이다.

근데 명진관이 본관이 아니라 옆에 잇는 건물이 본관이라고 한다..

동국대 본관 앞 코끼리.. 동국대와 코끼리.. 저게 코끼리가 아니라 뭐라 그러던데..

성상

코끼리 세마리와 법학관

법학관 측면, 최신건물이다.

법학관 전경.. 잠시 안으로 들어가보자..

법학관 안내도

법학관 입구

1층인가 열람실이 있었다.

열람실 전경. 열공하는 동국대 학생들..

법학관 열람실..

좀 더 올라가보자..

쉼터인가..

법학전문도서관이 있다.

법학전문도서관 로비..

학습실도 보인다.. 고시반이 이안에 있는걸까..

법학관이라 그런지 법률저널이 보인다. 로스쿨에 관련된 기사가 1면이다.

법학관 게시판,, 사법시험반 장학생 선발공고..

모의법정도 있다. 이제 법학관을 나가자..

스님이 보인다. 따라가보자..

어디로 가셨나..

멀리 내려가셨다..

동국대 운동장에 다시 와버렸다. 곳곳에 쉼터가 있다. 전반적으로 캠퍼스 배치가 분산되어 있어 쉼터며 열람실이며 다 분산되어 있다. 때문에 학생들이 중앙에 다 모이는것이 아니라 캠퍼스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것 같았다. 특이한 캠퍼스 배치가 만들어낸 문화라 특이했다.

이건 뭐지..

다시 올라가다가 마주친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맞나?

화학과가 50주년이 넘었나보다.

동국대 공대 측면..

여기가 상록원이라고 하는데 식당과 버거킹이 있다고 한다.

상록원앞에는 등산로 입구가 있다. 역시 산이다.

남산공원 가는길이었다. 학생들이 공부하다 남산공원에 갈지도 모르겠다.

상록원 위로 올라가보니 이런 전경이 보였다. 역시 높은데 올라가야 캠퍼스가 한눈에 보인다.

상록원 위에서 바라본 전경

상록원 옥상 전경..

상록원 위에서 바라본 전경.. 도심이 다 보인다. 저 멀리 SKT타워도 보이는거 같다.

상록원 옥상.. 이제 내려가자..

상록원 실내..

상록원 식단표도 보인다.

파리바게뜨도 있다. 서울시립대 법학관에도 파리바게뜨가 있었는데..

버거킹에 들러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고려대 하나스퀘어 안에도 버거킹이 있었는데 버거킹이 대학생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일까..

동국대 버거킹 내부..

와퍼를 먹었다..

다시 나와서 경영관쪽으로 갔다.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입구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경영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입구

능금사랑 열람실이라고 한다. 동국대는 곳곳에 열람실이 있다.

확 트인 내부..

내려가보니 역시 불교그림이..뭘까..

한의과대학과 문화관 일반열람실이 있다고 한다. 한의대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 왜 있느것일까. 잠시 내려가보자..

경영관을 지나 문화관 지하 층..

문화관 지하층에 한의과대학과 열람실이 있었다. 창문으로 잠깐 들여다봤다. 국시에 대한 부담을 안내문에서 느낄 수 있다.

한의과대학 열람실 내부.. 특이한 모습이다..

동국대는 곳곳에 열람실이 있다. 중앙도서관장 이름으로 총 관리되는가 보다.. 도서관 외 외부건물에도 많다.

여기는 구 그릴이었다고 한다. 식당이었나.. 문화관 열람실 내부.. 학교가 지대가 높다보니 가다가 중간 중간 열람실에서 공부하는거 같다. 꼭대기 도서관까지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이나 단과대 학생들은 멈춰서 각 열람실에서 공부하는건가..

공부하다 지친 학생도 보인다.. 이제 다시 올라가 중앙도서관으로 가보자.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내부가 인상적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상층부에서 바라본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모습 위로 몇층안나왔지만 하부로 깊다.. 지상3층 지하 4층까지 있다고 한다.

동국대 중앙도서관 전경..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인터넷 서점도 오픈했다고 한다.

중앙도서관 입구..

동국대학교 산악부가 유명한거 같다. 박영석? .. 도서관 입구에 있어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간접적으로나마 생각할 거 같다. 산악부가 오래된 학교들은 다 좋은거 같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입구..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로비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실내.. 자세히 못봐서 아쉽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실내.. 밤이 되면 더 멋있다고 하던데..

밤이되면 상당히 인상적일거 같다.

여기저기서 흩어져 공부하는 동국대 학생들.. 흩어진 열람실이 정말 많다.. 분산의 중요성..

도서관을 나와서 내리막길에서..

학생회관.. 이제 가야겠다.

세상을 깨우는 이름 동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