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아파트 직찍사진 4장

서소문아파트에 다녀왔다. 워낙 유명한 곳이고 좋은 카메라 가지고 있는 준 프로들은 이곳을 한번은 거쳐간다는 소문이 나있다.

그정도로 국내에선 이색적인 장소고 접근도 용이하다.

실제 방문했을때 한 좋은 카메라를 가진 남성이 서소문아파트를 찍고 있었다.

배가 고팠는지 서소문아파트 하단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순대국을 먹고 있었다. 그리곤 광화문 쪽으로 갔다.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아래 상점들도 유서가 깊을거 같긴 하지만 슈퍼와 미용실 빼고는 그다지 명물 상점은 보이지 않았다.

냉난방도 잘 될거 같지 않고 어떻게 보면 무너질 것 처럼 위태위태해 보이기도 하다. 가까이에 경찰청도 있고 인상적인 건물임에는 틀림없다.

싯가로는 1억원이 좀 넘는다고 하는데 도심 한복판 이런 건물이 있다는게 특이하다. 스페인 분위기도 나는거 같다. 사진=직찍

인상적이다. 서소문아파트..

여기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나

아래 상점으로 보면 새 간판도 보여 그다지 아래 상점들은 장사가 잘 되러가 유서가 깊지는 않은 것 같다. 건물도 오래되고 낙후된 것 처럼 소외된 지역 같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만 명소로 찾을 거 같다. 이런 곳에 유명 맛집이 있으면 분위기도 좋을 거 같긴 하다.

서소문 아파트 앞 도로. 스페인 분위기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