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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 책이 눈에 띄어 읽어버렸다. 강미영이라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고 하는 점은 흥미롭다.
구본형 아저씨 출신들은 개인 책 갖기가 목표라고 하는데 결국엔 책까지 냈고 구본형 아저씨가 추천도 했다.
개인 수필 형식의 책이라 담담하고 가볍다. 여자 혼자 여관에 가서 혼자 놀기를 즐기는 모습은 이채롭다.
혼자가는 카페와 주말에 갈만한 혼자 즐기느 카페, 노트북과 커피 그리고 독서를 위해 시간을 갖는 모습은 출산율 최저 시대에 맞는 트렌드가 아닐까 싶다.
불경기가 더 할수록 아이 낳기가 힘든 시기가 가혹할수록 혼자놀기 하는 여성들은 더 많아질거 같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알려주기 보다는 본인이 직접 본인에 맞는 카페를 찾아서 즐기는게 더 적합하다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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