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려대학교를 방문한 참에 유명한 법과대학 법학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을 방문했다.

고대 자체가 규모가 크기도 하지만 그 안에 대학들도 규모가 있어 단과대학별로 따로 건물을 두고 있는  점은 인상적이었다.

그 중에 고대 법과대학 건물들의 위용도 상당했다. 건축에 많은 관심이 있어 유심히 보긴 했는데 새로운 법학도서관은 기존 고대 건물 풍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기존 고대 건물과 안어룰리는것 같으면서도 현대식 건물은 법대생들에게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다.

해송법학도서관은 지하2층 지상3층으로 이뤄져 있고 최신으로 지어져서 법대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해송법학도서관은 콜롬비아 법대와 도쿄대 법학도서관 이미지를 차용해 외관을 모두 유리로 꾸몄다고 한다. 공사비는 57억 정도에 06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13개월 걸쳐 완공했다고 한다. 사진=직찍 및 고려대 법과대학 예전 홈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으로 튀어 나온 건물이 해송법학도서관이다.

옆건물 동원글로벌리더십홀과 다른 고대 건축물이다. 튀어나온 모습만큼이나 새롭다.


고대 법대는 고대 캠퍼스 뒤쪽에 위치해 있다.


법과대학100주년 기면/해송법학도서관



앞에 보이는 건물은 법학관 신관으로 알고 있다.



해송법학도서관 입구/새 건물이고 유리 외관은 인상적이다.


해송법학도서관 내부 로비


새 건물이라 시설이며 모든 것이 최신식이다.


열공중이다.


도쿄대법대와 콜롬비아 법대를 벤치마킹했다고 하는데 스탠드 모습도 인상적이다.


열람실 전경


여기는 세미나실 이라고 한다.


사물함이 부족한건지 책들이 쌓여있다.


고시 공부할때는 책받침대도 인연이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 책 받침대들도 인상적이다.


새 건물이라 그런지 운치가 있다.


휴게실 전경


지하 열람실 입구


자신에게 맞는 열람실을 선택해 공부하는 환경은 인상적이다.


정기간행물실?


밤이 된 해송법학도서관 전경


 콜롬비아 법대와 도쿄대 법학도서관 이미지를 차용해 외관을 모두 유리로 꾸몄다고 하는 유리들은 밤에 더 빛이 나고 있었다.

여기서 부터 아래 사진들은 고대 법대 예전 홈페이지 법학도서관 공사진행현황 게시판에서 가져온 사진(출처)
공사진행현황을 일일이 기록하는 면은 배울만한 거 같다.


2006년 1월 신축공사 기공식/기공식 퍼포먼스도 건축쪽에서는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공사중 소음도 많았을텐데 이를 어떻게 해결햇을지도 궁금해진다.


직접 볼때는 규모가 크지 않았는데 이렇게 공사현황 사진을 보니 규모가 상당한거 같다.


이건 고대 법학관 상층에서 바라본 전경같다.






철골 구조물들이 인상적이다. 앞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설계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해송법학도서관 입구도 많은 공을 들인 것 같다.







요새는 출입시스템을 저렇게 갖추는 건물이 대부분이다. 건물 보안 시스템도 통일되는 흐름이다. 보안업체가 최근 몇년새 기술성장과 더불어 시대적 흐름에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의자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다.









지하 열람실 공사현장






해송법학도서관이 완공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설계와 손길이 있었던 것 같다.


대한민국헌법의 기초를 설계한 법학 고대
법과대학 100주년 기념 해송법학도서관

많은 기부와 투자로 앞으로도 계속된 발전을 거듭하리라 싶다.
Global KU-Frontier Spirit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