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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건축에 관심이 많아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책을 읽었다.

크기도 포켓용으로 간편하고 삽화와 간단한 의미있는 문구들이 있어 읽기도 편했다.

사실 어려운 내용도 있어 흘려 넘기는 부분도 많았지만 무의식중에 접하는 책의 의미들은 다가오는 바가 많다.

흥미로운 점은 옮긴이가 아주대 건축학과를 나와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고 한다. 건축과 번역이 시너지를 일으켜 건축 번역서를 내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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