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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 있는 벽천 인공암벽장에 다녀왔다. 암벽 등산 매니아들도 늘고 있고 인공 암벽 등반에서 다진 노하우를 익힌 다음에 실제로 돌산 등반에 나선다고 한다.

서울시내 실외 인공암벽장은 응봉산 암벽장, 노원 당고개 인공암벽장, 보라매 인공암벽장, 강북청소년 수련관이 있다고 한다.

뚝섬 벽천 인공암벽장은 가까이에 한강이 있고 7호선 뚝섬역이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방문했을 때는 산악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남성과 여성이 팀이 되어 연습을 하고 있었다.

전문 매니아로 보였으며 부부는 아니라고 했다. 암벽장 높이는 13m로 실제 올라가보면 느낌아나 마음가짐은 훨씬 다르다고 했다.

장비도 구비하고 있었으며 장비 없는 일반인은 3m정도가 최고 였다. 더 올라가도 장비가 없기에 내려올 때 위험할 수 있다.

실제 일반인도 장비 없이 올라가는 모습을 봤는데 위험해 보였다.

장비를 갖춘 산악인들은 거침없이 올라가고 내려올때도 유격훈련때 산악 레펠 하듯이 자유롭게 즐기고 있었다.

이런 모습이 진정 스포츠가 아닐까 싶다. 서울시내만 이런 곳이 5곳이니 등산이 취미인 사람들중에서도 한단계 나아가 암벽등반으로 단계를 올라간 사람들의 취미 생활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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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인공 암벽이 보인다. 높이는 15m 되는 것 같았다.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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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암벽등반 주변/ 풍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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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암벽 등반 주변/한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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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대교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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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스포츠 문화가 확산 될 수록 새로운 스포츠도 저변이 넓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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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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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나게 구조되어 있다. 나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배치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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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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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일반인들/커플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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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전문 산악인/여성이고 장비도 갖추고 있었다. 한명이 아래서 봐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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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높은 곳을 거침없이 올라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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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준문 여성 산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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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지 후 박수를 쳐주니 좋아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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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도 갖추고 매니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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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암벽 등반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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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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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들/다양한 모양이었고 발 디딜 부분까지 다양하게 고려되어 배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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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우선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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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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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자분이 올라갈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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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에서 만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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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들은 계속 도전중이었다. 여자는 계속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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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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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가 있어 거침없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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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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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암벽등반/ 흥미로운 스포츠였다. 장비도 구입해야겠지만 올라가면서 즐기는 스릴감과 내려올때의 시원함은 인공 암벽 등반의 매력으로 다가오리라 싶다. 여기서 익힌 노하우들은 실제 산악 등반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전문적인 취미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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