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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본사는 을지로에 있다. T타워T-Tower)는 이동전화 모양의 건물로도 유명하다.

외곽은 영상패널로 둘러져 있고 시청이나 광화문 멀리서 봐도 건물 자체가 고객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다.

여기에는 2500여명의 SK텔레콤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W호텔의 외장을 설계했던 홍콩 설계회사 RAD가 맏고 SK건설이 시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7층부터 33층까지 조금 숙여있는 부분은 최초로 적용된 굴곡형 커튼월 공법이라고 한다.

또한 T-타워 자리는 선경의 본사가 있던 자리로도 SK 그룹에겐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건축관심 있는 사람으로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건물인데 아쉽게도 철저한 통제가 있었다.

얼마전 본사 건물로 벤츠 차량 돌진 사건이 있은후 더 경비가 강화된 듯 싶다.

SK텔레콤은 신의 직장으로도 유명하고 글로벌을 추진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입사가 치열하다.

삼성 다음으로 규모가 단일 그룹 계열사로서는 가장 큰 회사가 아닐까 싶다.

많은 국민들이 매월 2-3만원씩 통신비를 지불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고 그걸 기반으로 미국이나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근데 현대차처럼 국내서 벌어들인 수익을 가지고 외국에서 다 말아먹는? 분위기다. 현재까지는 말이다.

건물 특징은 너무 경비가 철저해 사원증이 없이는 도저히 접근 불가다.

삼성 서초타운도 건물 로비까지는 접근이 가능했는데 여기는 엄두가 안나 겉만 빙글빙글 돌았다.

건물안에 최첨단 시설이 다 입주해서인지 외곽은 정원도 규모가 협소했고 그다지 볼거리는 없었다.

지하 6층에 33층 건물이니 모든 복지시설이들이 건물내에 있을 듯해 직원들은 퇴근시간 외에는 밖으로 나올일이 없을 듯 싶다.

SK 핵심 계열사에다가 SK텔레콤 만으로도 거대해 본사가 주는 삼엄한과 고급스러움은 상당했다.

을지로역과 지하입구를 바로 연결시켜 두었으며 1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장소도 사원증을 찍고 들어가야 하기에 2-3중 접근이 어려운 구조다.

역시 본사 건물들은 뭔가 틀려도 틀리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흥미롭게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다. 사진=직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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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본사 / 길넌너에서 찍은 사진. 멀리서 볼때와 가까이서 볼때가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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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좀 떨어진 곳에서 찍은 사진. 건물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러 방면에서 바라볼때 느낌이 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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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주변건물보다 부티가 난다. 엄청난 돈과 투자를 한 건물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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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갈 수 있다고 해도 보안요원들이 문마다 배치되어 있어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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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을지로역과 연결된 측면 입구에서 올려다 본 T타워 모습. 이쪽으로는 사람이 거의 안다닌다. 아래서 올려다 본 모습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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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직원들을 위해 을지로역에서 따로 연결시켜둔 통로 같은데 역시 부티가 좀 난다. 저 아래로 SKT직원들은 퇴근을 많이 한다. 지하철 타고 바로 집으로 가는 직원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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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층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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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쪽. 정원? 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너무 협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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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업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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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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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측면에서 바라본 내부다.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를 지나 이동한다. SKT직원 연봉은 최고수준이며 성과급도 상상 초월이다. 괜히 신의 직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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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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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층부터 조금씩 숙여있다. 최첨단 기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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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나비. 본사 건물만으로도 글로벌이 느껴진다.


 

동영상=벤츠돌진 사고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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